2025년 09월 13일(토)

남편 매일 칼퇴하게 만드는 '결혼 5년차' 아내의 집밥 비주얼

Instargram 'marcellinaaa'


[인사이트] 김천 기자 = 고급 레스토랑 부럽지 않을 정도로 먹기 아까운 비주얼의 집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집밥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하는 '집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스타, 스테이크, 닭갈비, 와플 등 장르가 다양했다. 아기자기한 그릇에 사용한 음식 재료 색까지 완벽했다.


공개된 음식을 요리한 이는 현재 울산에 거주 중인 결혼 5년 차 주부 A씨다. 


Instargram 'marcellinaaa'


결혼 전 해운대에서 중국어학원을 운영하다가 정든 부산을 떠나 낯선 도시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그에게 남편은 전부였다. 남편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싶었던 A씨는 남편을 위해 요리를 시작했다.


그는 신랑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는 것 자체가 너무나 행복했다. 행복해하는 남편을 보기 위해 늘 여러 요리를 시도했다.


그리고 요리한 집밥은 사진을 찍어 2015년도부터 자신의 SNS에 올렸다.


Instargram 'marcellinaaa'


현재 A씨의 SNS계정은 팔로워가 3만 9천여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그는 인사이트에 자신이 만든 요리가 최고라며 늘 맛있게 먹어주고 응원해주는 신랑에게 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양만 예쁜 음식이 아니고 정말 맛있는 음식이라면서 좋은 재료로 사랑과 정성을 담은 집밥은 보약인 것 같다고 전했다.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는 비주얼의 집밥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Instargram 'marcellin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