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설빙이 이번에는 달다구리 끝판왕 마카롱으로 돌아온다.
설빙은 오는 28일 시원한 빙수에 마카롱이 콕콕 박힌 신상 '마카롱 설빙'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마카롱 설빙'은 달콤한 디저트를 사랑하는 '달달 덕후'들을 위해 설빙이 심혈을 기울였다.
아몬드 가루, 달걀 흰자, 설탕 등으로 만드는 프랑스 고급 디저트 마카롱은 보기에도 먹기에도 좋지만 한입이면 사라지는 과자가 개당 보통 159kcal에 달하는 고칼로리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너무 맛있어 결국 시작하면 끝없이 먹게 되는 메뉴이기도 하다.
설빙이 이번에 준비한 메뉴에는 흰색부터 진빨강까지 그라데이션한 색색깔 마카롱과 빙수, 아이스크림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딸기 마카롱 설빙'이 있다.
여기에 새하얀 마카롱과 인절미, 콩고물이 더해져 부드러운 맛을 더한 '인절미 마카롱 설빙'도 고객들을 찾는다.
음료로는 딸기를 가득 채워 넣은 영롱한 '딸기 마카롱 스무디'를 마련해 겨울이 오기 전 딸기를 먹고 싶어했던 소비자들을 심쿵하게 할 예정이다.
지난여름 땀 흘리며 고생한 몸에 한입 넣기만 해도 웃음이 솟아 나오는 당분을 사르르 채워 넣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