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4일(일)

[인사이트] 김동현 기자 = 코로나19의 여파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해안가에서 6만여 마리의 거북들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호주 퀸즐랜드 북부에 있는 레인 섬으로 6만여 마리의 '푸른바다거북' 떼가 모여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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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사람들 잠잠해진 사이 ‘번식 성공’한 6만마리 ‘멸종위기’ 거북들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대부분의 군인은 입대하는 순간부터 전역날 만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보낸다.하지만 여기, 세 명의 해병대원들은 기다리던 전역까지 자발적으로 미루고 군인으로서 마지막 소명을 다하기로 했다.10일 해병대 1사단에 따르면 해병대 제1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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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자주포’ 제대로 조작 못 하는 후임들 가르쳐주려 전역 한 달 미룬 ‘찐’ 해병대 병장들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처음 본 사육사의 아름다운 외모에 반해 사심을 폭발시켜버린 귀염둥이 벨루가의 모습이 포착됐다.최근 틱톡(TikTok) 계정 'moonswamp'에는 여성 사육사에게 눈을 감고 볼 뽀뽀를 날리는 벨루가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 속에서 사육사는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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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사육사 누나 보고 한눈에 ‘심쿵’해 졸졸 쫓아다니며 뽀뽀해주는 벨루가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가족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은 우리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깊고 따듯하다.아침 일찍 일어나 군말 없이 밥상을 차려주시고, 혹여라도 당신이 집에 안 계실 때 가족이 굶지는 않을까 걱정 돼 반찬을 만들고 나서야 외출하기도 한다.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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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하는 가족들 먹이려고 어머니가 끓인 육개장의 양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에 피해를 주고 있다.특히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다 보니 경제는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었고, 그 여파로 많은 이들이 일자리를 잃었다.동물원도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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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방문객 줄어들자 ‘찢어진 청바지 만들기’ 알바하며 밥값 벌고 있는 동물원 사자들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옛말에 "엎질러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라는 말이 있다. 뱉은 말 때문에 타인이 받은 상처는 '없던 일'이 될 수 없어서다. 이처럼 '말'의 힘은 무섭다. 때로는 '말' 때문에 10년 이상 쌓아온 관계가 한번에 무너지는 일도 많다. 최근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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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차에서 ‘양수’ 터졌던 여성이 응급실까지 데려다 준 ‘차주’에게 한 막말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입사 첫날부터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 A씨는 회사에서 쓰는 클라우드와 연동을 하기 위해 오랜만에 메일함에 접속했다.수북하게 쌓인 스팸 메일을 지우던 A씨는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지께 2001년에 썼던 메일 한 통을 발견했다."요새 아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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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세상 떠나기 전에 보낸 메일을 20년 만에 발견했습니다”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잠깐만 기다려...곧 일어날 거여...난 믿어" 몇달 전 늦은 새벽, 출출함을 견디지 못한 A씨는 야식을 사러 동네 편의점으로 나갔다.편의점에 들어가니 아르바이트생은 피곤했는지 계산대에 엎드린 채 잠들어 있었다. '뭐 계산할 때 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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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편의점 알바 중 깜박 졸다 깨보니 손님 6명이 계산대 앞에서 절 기다리고 있었어요”

[인사이트] 김동현 기자 = 집에 혼자 있기 싫어 주인 할머니 등에 달라붙은 고양이의 모습이 랜선집사들의 귀여움을 자아낸다.지난 4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껌딱지처럼 등에 붙어 있는 고양이와 함께 매일 공병을 주우러 다니는 할머니의 사연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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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생활 청산하게 해준 할머니 너무 좋아 등에 딱 달라붙은 ‘껌딱지’ 고양이

[인사이트] 김동현 기자 = 주인에게 본드 테러를 당해 한쪽 시력을 잃고도 사람에게 꼬리를 흔드는 강아지의 모습이 마음을 아프게 한다.지난 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소후는 18살 주인에게 끔찍한 학대를 당한 후 버려진 강아지 아틀라스(Atlas)의 사연을 소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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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에 ‘본드 테러’ 당해 청력 잃고도 사람만 보면 좋아 꼬리 흔드는 강아지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내 하트를 받아라~!!!"집사가 삐쳐있을 때면 늘 조심스레 다가와 엉덩이를 들이밀며 화해를 청하는 고양이가 있다.눈치가 빠른 녀석은 집사의 마음을 사르르 녹아내리게 만들 자신만의 '비장의 무기'를 너무도 잘 알고 있었다.최근 해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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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귀에 난 ‘쌍하트 점’으로 집사에게 ‘사랑 고백’하는 고양이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상큼한 오렌지를 닮은 희귀 거북이 등장해 화제다.9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희귀한 알비노 거북을 소개했다.한 일본 누리꾼이 트위터에 공유한 알비노 거북의 모습은 일반 거북이와는 완전히 다른, 독특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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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빛’ 등껍질에 새하얀 피부 가진 초희귀 ‘알비노 거북’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통영 인근 바다 동굴에 고립된 다이버를 구조하다 순직한 34살 해경 정호종 순경.그는 끝까지 자신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조난자 2명 옆 지키다가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더욱더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지난 7일 다이버 구조에 나섰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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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진해가는데도 끝까지 조난자 2명 옆 지키다가 순직한 정호종 순경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인간의 힘이나 생각으로 가능하지 않은 일들이 발생할 때 우리는 그것을 '기적'이라 말한다.그리고 그 기적 중 상당수는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한 자식을 살리기 위한 엄마의 '모성애'로 인해 발생하곤 한다.차 밑에 깔린 아기를 보고 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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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의식 잃어가면서도 아기 배고플까 봐 젖 물린 엄마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배 속에 새끼를 품고 있었던 암컷 코끼리가 사람이 놓은 '폭죽 파인애플'을 받아 먹다가 목숨을 잃었다.폭죽이 입에서 폭발해 크게 다친 상태에서도 녀석은 사람을 전혀 공격하지 않고 물 속에서 서서히 죽어갔다.지난 3일(현지 시간)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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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준 폭탄 먹어 입에 큰 상처 입고도 피해 안 주려 강물 속에서 홀로 버티다 죽은 코끼리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몸짱 경찰관 박성용(40)씨가 7년 6개월 만에 승진 소식을 전했다.최근 박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위로 승진했다고 알렸다. 2018년 10월 경찰 제복을 입은 지 11년 만이다.보통 순경에서 경위까지 승진하는 데는 19년이란 시간이 걸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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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들 벌벌 떨게 하는 ‘피지컬’로 선배들 제치고 초고속 승진한 ‘몸짱’ 경찰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아무리 가까운 부부 사이라도 서로간에 반드시 지켜야 할 선이라는 게 존재한다.가령 개인의 소중한 물건을 허락도 없이 버리거나 정리하는 등의 행동이 그렇다. 이는 분명 부부의 신뢰를 깨뜨리는 행동이다.이 가운데 아내가 다툼 끝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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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왜 혼자만 주먹밥 먹냐’면서 신형 맥북을 변기에 담가버렸습니다”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집 계약을 앞두고 부동산에서 '현자 타임'이 왔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전해졌다.계약을 위해 뗀 서류에서 집주인의 정체가 중학교 1학년 학생(2007년생)이라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 계약하다 현타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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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룸 월세 계약한 집주인이 ‘07년생 중1 학생’이라는 걸 알고 현타가 왔습니다”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10대·20대들은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장난을 치며 웃어 넘기는 사이가 진짜 친구"라고 입을 모은다. 가령, 친구가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XX야 괜찮아? 많이 다쳤어?"라고 한다면 조금 덜 친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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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간 친구 놀리려고 ‘술+안주’ 사진 보내며 염장지르는 ‘찐친’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초원을 누비는 동물의 왕 사자가 한창 사랑을 나누고 있는 순간.이를 우연히 본 여성은 깜짝 놀라 웃음이 터질 듯 말 듯 한 오묘한 표정을 지어야 했다.지난 7일 인스타그램 계정 'wonderful.world.pic'에는 아프리카 사파리 여행 중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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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짓기하다 쾌감 폭발한 사자 부부를 ‘직관’한 여성의 현실 표정

[인사이트] 김동현 기자 = 극단적 선택을 한 주인이 다시 돌아올까 봐 다리에서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는 강아지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지난 7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강으로 투신한 주인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반려견 한 마리의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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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다시 돌아올까 ‘마지막 뒷모습’ 본 다리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는 유기견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택배를 전달하는 배송사원(택배기사)의 손길은 여전히 멈출 줄 모른다.매일 적게는 수십개, 많게는 수백개의 택배를 전달하느라 꼭두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열심히 계단을 오르내리고 있다.하지만 배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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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기사가 ‘손수레’ 썼다는 이유로 박스에 ‘똥칠’해 반품한 여성 입주민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도둑고양이 새끼들은 다 죽어야 해", "매일 쓰레기봉투를 뜯어놔서 살 수가 없단 말이야" 남자친구의 이상한 행동들은 갈수록 이해할 수 없는 방향으로 나아갔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남자친구의 소름 끼치는 행동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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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밥에 약 뿌리는 ‘사이코패스’ 남친과 안전 이별을 하고 싶습니다”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누구나 식사를 마치면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곳이 있다. 5,000만 국민의 핫스팟, 카페다.목이 좋은 카페엔 하루에 많게는 수백명이 들르기도 한다. 다만 북새통을 이루는 만큼 예상치 못한 갈등도 함께 도사리고 있다.이 갈등의 단초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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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고 카페서 맨발을 테이블에 올리는 분이 계시는데, 그러지 말아주세요”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발랑 까져서 몸을 막 굴리고 다닌다니까…" 지난해 입시에 실패해 재수 중인 여성 A씨는 최근 3개월째 생리를 하지 않고 있다. 수능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탓이다.임신일 가능성은 없었다. 수능 공부에 매진한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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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불순에 3개월 생리 안해 산부인과 갔다가 아줌마들한테 ‘까진X’ 취급당한 20살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