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3일(수)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 뇌성마비 남성이 퇴근 후 현관 앞에서 딸 아이 이름을 부른다.문을 여니 아장아장 걷는 어린 아이가 "아빠!" 하고 맞이한다. 4살 '민주'네 평소 저녁 풍경이다.뇌성마비 부모의 품에서 똑부러지게 자라고 있는 민주의 이야기가 최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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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 엄마·아빠와 살며 너무 일찍 철 들어버린 4살 꼬마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추석이 되면 온가족이 오랜만에 모여 맛있는 음식도 먹고,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그러나 한 엄마는 이 행복을 알지 못한다. 5살 때 터미널에서 손을 놓친 아이를 34년 째 애타게 찾고 있는 엄마. 서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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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전 상봉터미널서 잃어버린 딸 찾기 위해 추석 연휴에도 전단지 붙이고 다니는 어머니 (영상)

"진짜 이런 사람들이 있다고?"취업준비생들에게 선망의 대상으로 꼽히던 직업 대부분은 '진상 손님'을 많이 접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그중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혹독한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것으로 유명한 '극한 직업' 4가지가 소개됐다.1. 승무원멋진 유니폼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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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많은 줄 모르고 골랐다가 폭풍 후회(?)하게 된다는 극한 직업 4가지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20대 여성 직장인이 추석 때 부모님에게 차례상 비용 주는 게 부담스럽다는 사연을 알렸다.사회초년생인 20대 여성 직장인 A씨는 아파트 대출금으로 부모님에게 매달 50만원씩 주고 있었다.지난 26일 JTBC '사건반장'에서 A씨의 사연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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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집 대출금 ‘매달 50만원’ 내는 딸한테 “추석인데 돈 안 주냐” 압박한 엄마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밤하늘에 두둥실 흘러가는 내 청춘아. 할멈이 불러주던 노랫소리가 아직도 귀에서 나의 졸음을 쫓고 있다오. 날 만나 고생 많았소. 당신을 만나서 전국을 떠돌며 노점상으로 아들, 딸 교육시키고 좋은 곳 많이 가고 좋은 음식 많이 먹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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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있는 할멈, 날 만나 고생 많았소”...난생 처음 한글 배운 할아버지가 아내에게 쓴 편지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부모님에게 혹은 선생님에게 혼이 날 때 팔을 번쩍 들고 있는 벌을 받아본 적, 한 번쯤 있을 것이다.쉬운 벌 같지만 5분만 팔을 들고 있어도 땀이 삐질삐질 흐르고 파이 덜덜 떨린다.그런데 여기 무려 50년 동안 한 번도 팔을 내리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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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에 충성한다며 50년 전 ‘오른팔’ 든 뒤 한 번도 내리지 않고 산 남성의 팔 상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1년에 몇 번 없는 긴 연휴인 만큼 고향에 내려가기 위한 차편은 늘 매진 행렬이다. 이 가운데 명절 기차 예매를 두고 일었던 민폐 논란글은 이번 연휴에도 재조명되고 있다.앞서 한 누리꾼은 "피크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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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옆자리까지 결제하고 혼자 앉아서 가는 게 민폐인가요?”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곧 중국으로 가게 되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낯가림이 심해지자 안타깝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TV'에는 강바오(강철원 사육사) 할부지 보살핌 아래 채혈을 하는 푸바오의 모습이 올라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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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중국 가야 하는 푸바오, 할부지 없으면 채혈 거부할 정도로 ‘낯가림’ 심해졌다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추석 황금연휴가 한창인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리고 있다.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는 부탄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경북 김천에 거주 중인 70대 노부부는 재산 상속 문제로 아들과 얘기하다 폭행을 당하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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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갔다가 ‘번따’ 당한 여성...“조상이 이어준 연인” 반응 나왔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명절 선물로 참치를 주는 대표한테 돈 모아 소고기를 사주자는 직장 상사. 한 누리꾼이 회사 내부 상황을 폭로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월급 들어오면 감사 인사 하라는데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의 작성자 A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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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선물로 참치 주는 대표한테 돈 모아 소고기·킹크랩 사주자는 직장 상사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뱃속이 든든하게 추석 명절 아침을 시작하려고 편의점에서 소불고기 김밥을 집어 든 청년은 내용물을 보고 한숨을 내쉴 수밖에 없었다.김밥에 소불고기는 커녕 '고기의 향기'만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29일 에펨코리아에 그가 공개한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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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아침 ‘편의점 소불고기 김밥’ 사 먹은 청년이 올린 김밥 사진...MZ들이 서글퍼한 이유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35년간 에어로빅을 한 60대 여성의 몸매가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브릭'에는 박명수와 댄서 효진초이가 15년 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에어로빅 강사, '할마에' 염정인 선생님을 찾아가 운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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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동안 에어로빅 했다는 65세 어머니의 입 떡 벌어지는 몸매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온 가족이 모여 차례와 성묘를 지내고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으며 시간을 보내는 민족대명절 한가위.그러나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응급실 의사와 간호사들이다.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고 복통을 호소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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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만 되면 부모님 모시고 응급실 찾아와 진상 부리는 자식들 때문에 고생 중인 간호사들 (영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건설 현장에서 일했던 청년이 공무원이 된 걸 후회한다는 글을 남겼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월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왔던 "노가다 하다가 9급 됐는데 X후회한다. 절대 나오지 마라"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다.작성자 A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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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다 9급 공무원 됐는데 솔직히 후회한다”...어느 남성의 호소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기절한 거 아닙니다. 꿀잠 자는 중입니다"지난 28일 에버랜드 공식 SNS에는 이날 기준 탄생83일차을 맞이한 쌍둥바오의 폭풍 성장 일지가 공개됐다.사진 속 쌍둥바오는 몸무게를 재야하는 순간에도 죽순 사이에서 한껏 여유로움을 만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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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잔뜩 먹고 배 빵빵해지자 바닥에 大자로 누워 꿀잠 자는 쌍둥바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 = 지구상에서 최장수 척추동물은 그린란드상어(Greenland shark)다.그린란드상어는 노르웨이 등 아주 차가운 북극의 심해에 서식하고 있다. 상어 종 중에서도 가장 추운 곳에 살고 있는 것이다.이런 탓에 쉽게 볼 수 없어 신화 속에나 등장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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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1cm씩만 자라 150년 동안 짝짓기 절대 못 하는 ‘강제 모쏠’ 상어

최근 젊은층의 결혼관이 뚜렷해지면서 결혼 트렌드에도 변화가 생겼다.그중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건 배우자를 고려할 때 보는 '조건'이었다. 한 설문조사에서 10대와 20대, 30대 여성들이 꼽은 '결혼하고 싶지 않은 남성' TOP 5를 발표해 공감을 샀다.요즘 젊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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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대 여성이 “절대 결혼하고 싶지 않다” 말한 5가지 남자 유형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가족이라고 했잖아요"최장 6일의 추석 연휴가 시작되며 유기 동물이 급증할 것이란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실제 여름 휴가철 등 긴 휴가가 있을 때마다 유기견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바 있다.지난 6월 12일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축산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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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추석 연휴 동안 반려동물 엄청 많이 버려질 것” 우려 쏟아진 이유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여동생이 아이돌 팬 사인회를 가기 위해 230만 원을 결제해 화가 난다는 언니의 사연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6살 여동생에게 화가 난 언니의 사연이 전해졌다.16살 여동생을 둔 언니 A씨는 지난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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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팬싸’ 가고 싶다면서 허락도 없이 언니 카드로 230만원 긁은 여동생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멕시코에서 흑곰 한 마리가 소풍을 즐기고 있는 가족들 근처로 다가와 음식을 싹쓸이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당시 음식 냄새를 맡고 가족들 곁으로 다가온 흑곰은 테이블 위로 올라가 잘 차려진 음식들을 먹어 치우기 시작했고 놀란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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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온 가족 음식 냄새 맡고 달려와 도시락 싹쓸이 한 흑곰...엄마는 아들 눈 가려 위기 모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즐거운 한가위가 찾아왔지만 일부 가족들은 마냥 웃지만은 못하고 있다.손이 많이 가는 차례상 차리기를 두고 기싸움을 벌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어떻게든 차례를 피하고 싶어 잔머리를 굴리는 며느리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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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떠나서 부모 사진 놓고 밥 먹더니 제사 지낸 걸로 퉁친 ‘빌런’ 동생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에 가기 위해 먼 길을 떠나는 이들은 꼭 휴게소에 간다.사람이 붐비는 연휴 시기 휴게소는 무엇보다 화장실 줄이 긴 것이 특징이다.휴게소가 사람들로 북적이는 시기가 도래하며 과거 있었던 황당한 사연도 재조명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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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남자화장실 들어갔다가 신고 당한 여자 “세상 참 각박하다” 억울함 토로

요즘 20,30대 사이에서 '청첩장 모임'이라는 문화가 생겨났다. 지인에게 청첩장만 달랑 주는 것이 아닌, 밥 한 끼를 대접하면서 결혼식에 초대하는 것이다. 부를 하객이 한둘이 아닌 만큼 예비 신랑, 신부들은 결혼 전부터 청첩장 모임 일정을 잡고 소화하느라 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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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짜리 점심 사면서 청첩장 돌린 예비신부...직장동료는 “성의 없다” 비난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회사 동료로부터 '예쁘다'는 말을 들었는데, 성희롱당한 것 같아 기분이 매우 나쁘다는 여직원의 고민 글이 화제다.27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남자 직원에게 성희롱당한 것 같다는 여성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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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가 “오늘 옷 예쁘다”고 하자 성희롱당한 것 같아 기분 나쁘다는 여직원

한 남성이 추석 연휴에 수술하게 된 아내에게 걱정은 커녕 핀잔을 줘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추석 때 수술한다고 뭐라 하는 남의 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사연에 따르면 여성 A씨는 지난 밤 옆구리 통증으로 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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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날 수술하게 된 아내한테 “시댁 안 가려 잔머리 굴리냐”며 극대노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