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2일(토)

가수 이효리의 미담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냈다.지난 20일 이효리가 MC인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효리 언니 덕분에 가수가 되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는 지난 2017년 JTBC '효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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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삼남매가 ‘이효리 이름 팔아 가수됐다’고 사과하자 보인 반응...7년 만에 공개된 미담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 대표들은 정부가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증원 배분 결과를 발표하자 "해외 의사면허 취득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0일 의대·의전원 학생 대표들로 구성된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는 공동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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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 “미국·일본 의사면허시험 준비...피해는 온전히 국민들이 감당할 것”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이 30%를 넘긴 가운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한 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조국 대표는 유튜브 채널 '새날'과의 인터뷰에서 "조국혁신당을 만든 이유는 윤석열 정권의 조기 종식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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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30%까지 나오는 조국, 한동훈 향해 “정치를 너무 모른다”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 취소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현역 박용진 의원을 '가감산' 없이 압도적으로 누른 조수진 후보가 논란에 휩싸였다. 변호사로 활동하던 시절 아동 성폭행범을 변호하는 과정에서 피해 아동에 대해 2차 가해를 했다는 의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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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가해자 변호했던 민주당 조수진...‘2차 가해’ 의혹 불거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몰의 국내 공습으로 인해 중국 직구 규모가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초저가 상품으로 인한 민원 건수도 크게 증가했다. '짝퉁'으로 적발된 물품도 많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최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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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테무 ‘초저가 공습’으로 국내에 쏟아지는 ‘짝퉁’...96%는 중국산이었다

출시된지 3개월 밖에 안된 BMW에 수차례 발길질을 가한 가해 여중생이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기는 커녕 '미성년자'인 자신에게 내려질 솜방망이 처벌을 기대(?)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지난 19일 JTBC '사건반장'은 BMW에 '발길질 테러'를 한 16세 여중생이 검찰에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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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미성년자인데 몇호 처분 받을지 궁금”...BMW 새 차에 발길질한 여중생 (영상)

전처의 부모 묘를 허락 없이 파헤치고 유골을 다른 곳에 숨기는 사건이 발생해 영화 '파묘'를 떠오르게 했다.지난 20일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전용수 부장판사는 분묘발굴유골은닉 혐의로 구속기소 된 A(65)씨에 대한 첫 공판 및 결심공판을 진행했다.공소사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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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실사판...전부인 부모 묘 파헤친 뒤 유골 위치 숨긴 전남편 (+이유)

안산 전 한국 양궁대표팀 선수의 '매국노' 발언으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업체 대표가 안산의 사과에도 분통을 터뜨렸다. 지난 20일 스페샬나잇트 대표 권모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논란 이후 안산 선수님을 검색해 봤다"며 "단란한 가족 모습, 친구·감독님과 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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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안산이 사과한 이후 ‘일본풍 술집’ 사장이 올린 입장문

경기 남양주시청 9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올해 1월 임용돼 업무를 시작한 지 3개월 된 새내기 공무원이라 안타깝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0일 경기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하남시 망월동 미사경기장 인근에서 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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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 3개월차 남양주시 9급 공무원 숨진 채 발견...가족에게 남긴 메모

어제(20일) 일본 시모노세키시 무쓰레섬 앞바다에서 한국 선적 수송선이 뒤집혀 한국인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일본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사고 선박에 타고 있던 11명 가운데 9명이 구조됐지만 그중 8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가운데 한국인이 1명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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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전복된 한국 선박 한국인 2명중 1명 사망, 1명 실종”

임산부 배려석 앞에 서있다가 양보를 받은 한 임산부가 도 넘은 폭언을 들은 사연이 전해져 공분 샀다.지난 19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임산부인데 지하철에서 욕먹었다'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지하철 임산부석에 어떤 아주머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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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살다 죽겠지”...임산부 배려석 앞에 서자 ‘배려가 권리인 줄 안다’며 폭언한 모녀

"이제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바닥부터 보게 됩니다"이웃이 키우는 반려견이 매번 엘리베이터에 오줌을 싸 괴롭다는 입주민의 사연이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이웃에 개 키우는 집 때문에 짜증 남'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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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탈 때마다 오줌 싸는 대형견...안 치우고 가는 이웃집 아줌마 때문에 괴롭습니다”

비번 날 헬스장에서 운동 중이던 한 소방관이 땀을 닦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심정지 상태에 빠진 50대 남성을 구했다.20일 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1일 전북 익산의 한 헬스장에서 발생했다.이날 비번 날이었던 보령소방서 소속 최진수 소방사는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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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에도 ‘체력 단련’ 쉬지 않은 2년 차 소방관, 헬스장서 심정지 온 50대 살려

이달 입주 예정인 대구의 한 신축 아파트 사전점검에서 하자가 대량 발견돼 입주 예정자들이 분통을 터뜨렸다.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아파트와 관련해 사전점검 당시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됐다.동대구역 근처에 있는 한 아파트에 이번 달 입주할 예정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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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고 볼일 봐야 될 판...인분도 나왔다” 입주 앞둔 6억짜리 대구 신축 아파트 하자 상태

고속도로 주행 중 차량을 향해 날아든 '삽' 때문에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고속도로 1차로 주행 중 삽이 날아왔습니다. 어디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제보자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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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갑자기 날아온 ‘삽’ 때문에 죽을 뻔했습니다” (영상)

일본에서 빈대가 확산하면서 빈대를 피하기 위한 지도까지 나왔다.지난 12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는 일본에서 빈대 발생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한 일본 누리꾼의 사연을 전했다.A씨는 얼마 전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내와 도쿄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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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갔더니 지하철 좌석에 ‘빈대’ 기어다녀...도쿄·오사카 빈대 공포 확산 (+빈대 지도)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한가운데 내년 의과대학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20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청사에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교육부는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대학별로 증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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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2천명 증원 배정 결과...서울 0명, 경기·인천 361명, 지방 1639명

절기상 춘분인 오늘(20일) 강원도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있다.20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19일) 오후 1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적설량은 평창 용산 26.2cm, 대관령 24.1cm, 강릉 왕산 24cm, 구룡령 22.6cm, 삽당령 22.4cm, 평창 진부 19.9cm, 진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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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갑자기 내린 ‘폭설’ 때문에 ‘눈길 사고+교통마비’ 이어진 오늘(20일)자 강원도 상황

경남 양산의 한 시민이 심정지 상태의 아내를 살리고 홀연히 떠난 '생명의 은인'을 찾고 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남 양산시 신기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는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쯤 위급한 상황을 맞았다. 폐질환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향하던 중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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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은인을 찾습니다”...심정지 온 아내 CPR로 살리고 유유히 사라진 20대 여성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자수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해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20일 대전 둔산경찰서는 살인 혐의자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6분 대전 서구 탄방동의 본인 원룸에서 "내가 여자친구를 살해했다"며 경찰에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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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자친구를 살해했다”... 대전 원룸서 범행 후 자수한 20대 남성

세계 최초로 노래방(가라오케) 기계를 발명한 것으로 알려진 네기시 시게이치(根岸重一)가 향년 100세로 별세했다.지난 15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세계 최초의 노래방 기계를 발명한 기업가 네기시 시게이치가 지난 1월 26일 10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전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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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노래방 기계’ 탄생시킨 발명가 별세...향년 100세

법원의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집 밖으로 무단 외출한 아동성범죄자 조두순(71)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0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5단독 장수영 판사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전자장치부착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두순에게 징역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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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다툰 후 거주지 무단 이탈 성범죄자 조두순 징역 3개월...법정구속

한 아파트 승강기에 '창문 밖으로 콘돔을 버리지 말라'는 다소 민망한 공고문이 게시됐다.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아파트 승강기에 부착된 안내문 사진이 올라왔다.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전날(18일) 안내문을 통해 "창문 밖으로 콘돔 버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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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콘돔 창문 밖으로 던지는 민폐 커플...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민망한 안내문

저출산 현상이 심화함에 따라 국가의 미래 경쟁력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더해 군(軍) 병력 감소 현상도 함께 나타나 국방력 약화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덩달아 예비군 병력도 비상 상황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육군은 이 같은 상황에 문제의식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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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병 줄어들자...예비군 훈련 ‘30일’로 늘리는 방안 제시됐다

친한 친구의 동생 결혼식에 축의금만 보낸다고 했다가 '정이 없다'는 이유로 친구에게 손절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한 친구 동생 결혼식 못 간다고 했다가 손절 당했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게재됐다.글쓴이 A씨는 본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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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의 동생 결혼 소식에 축의금 5만원만 보낸다고 했다가 손절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