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9일(화)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우주로 첫걸음을 뗐다.비행을 무사히 마치는 듯했지만, 마지막 3단 엔진의 오작동으로 인해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는 데는 실패했다.이날 과기부 정책관은 내년 5월에는 꼭 성공시키겠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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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실패 아닌 과정”...누리호 위성 궤도 안착 실패 후 눈물 보인 과기부 정책관 (영상)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일본이 독도 북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를 발견하고도 약 2시간이 지난 뒤에야 한국에 알린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동아일보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사고 당시 상황보고서를 단독 공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일 오전 11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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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도 전복 어선’ 발견하고도 2시간 뒤에야 한국에 알렸다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누리호가 고도 700km까지 안착시켰지만 궤도 안착에는 아쉽게 실패했다고 발표했다.순수 우리기술로 만들어진 누리호는 오후 5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발사됐다.누리호는 발사 127초 후인 5시 2분께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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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고도 700km 모사체 분리 성공...궤도 안착은 실패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일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밝힌 아르바이트생이 일당을 주지 않으면 신고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잠적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8일 네이버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노동부에 신고한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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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 일하고 ‘무단결근’한 알바생이 다음날 사장에게 보낸 ‘막무가내 문자’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윤 전 총장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법)'에 무고 조항을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21일 윤 전 총장 대선 캠프는 '공정한 법 집행', '공정한 양성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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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성폭법 무고죄, 일반 무고보다 형랑 강화해야”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인천의 한 도로에서 신호 위반 차량을 멈춰 세운 경찰관. 운전대를 잡고 있던 사람은 다름 아닌 임산부였다. 눈물을 흘리며 고통을 호소하는 산모는 하혈까지 하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경찰관은 그대로 순찰차에 산모를 태웠다. 경찰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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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한 여성운전자 멈춰 세웠다가 ‘하혈’ 중인 임산부인 걸 알게된 경찰의 대처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40대 여행객이 만취 상태로 SUV 차량을 몰다 역주행해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60대 대리기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숨진 60대 운전자는 생계를 위해 투잡을 뛰다 변을 당한 걸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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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SUV 타고 ‘음주’ 역주행 하다 ‘투잡’ 뛰던 60대 가장 숨지게 한 40대 운전자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21일 오후 5시 순수 우리기술로 만들어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발사됐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위성모사체를 싣고 하늘로 올라가 1, 2, 3단과 페어링 분리 과정을 거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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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오후 5시 발사...정상고도 500km 통과 중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고가의 중고 명품시계를 대면 판매하던 중, 거래 상대방에게 물건을 도난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21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오전 서교동 홍익대 정문 근처에서 오메가 손목시계를 차고 달아난 남성을 추적 중이다.도난당한 시계는 시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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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만 차 보겠다더니 900만원짜리 ‘오메가’ 시계 들고 그대로 도망친 당근마켓 빌런

[뉴스1] 최서영 기자 = 데이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남녀가 호텔에서 관계를 가졌으나, 이후 남성의 연락이 뜸해지자 여성이 성범죄 혐의로 남성을 허위 고소한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0일 한국성범죄무고상담센터는 공식 페이스북에 관련 내용의 사건사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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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어플서 만나 ‘원나잇’ 한 남성이 연락 뜸해지자 ‘강간’ 당했다고 무고한 여성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사랑하는 사람이 한순간에 곁을 떠난다면 기분이 어떨까.말로는 설명할 수 없을 정도의 슬픔이 느껴질 테다.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다는 기분이 들지 않을까.여기 한 화가는 미술관 한쪽에 79.3kg의 사탕을 쌓아놓고 사람들이 사탕을 자유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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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한구석에 사탕 79.3kg 쌓아 두고 관람객들이 마음대로 가져가게 한 화가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서울시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신규 도입을 위한 내년 예산을 한 푼도 편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서울시는 올해 운영실적을 분석한 뒤 확대 여부를 검토하려는 것뿐 신규 도입을 중단하는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지난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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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0원인 ‘따릉이’ 사업 중단하냐는 물음에 서울시가 서둘러 내놓은 입장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술 맥주.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국가의 맥주가 수입되면서 국내에서도 여러 브랜드의 맥주를 맛볼 수 있게 됐다.그렇다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맥주 브랜드는 무엇일까. 바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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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위’ 설화맥주 한국 진출 못하게 만든 우리 토종기업이 쳐놓은 결계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지난 8월 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가석방 출소했다. 그 이후 프로포폴 투약 건으로 인해 벌금형까지 받았다. 합병 의혹 건으로도 꾸준히 재판에 출석하며 소명에 힘썼다. 4일 뒤면 아버지인 故 이건희 회장의 1주기인 지금, 때아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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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석방 출소 후 프로포폴 재판 이어 ‘페이퍼컴퍼니 설립’ 의혹까지 수사받는 이재용 부회장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정부가 배달 라이더들에게 세금을 정확히 걷기 위해 소득신고 절차를 강화한다.21일 매체 전자신문은 국세청이 배달 플랫폼 기업의 라이더 월 소득자료 제출을 의무화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배달대행업체 소속 라이더의 대부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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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0만 라이더에게 ‘제대로’ 세금 걷는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눈썰미 좋은 초등학생의 활약으로 실종 치매 노인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지난 20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중구의 주택에서 80대 여성 A씨가 집을 나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치매를 앓고 있었고, 경찰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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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경보 문자 기억했다가 ‘치매 노인’ 가족들 품으로 돌려보낸 8살 초등학생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대전의 한 안경점 건물에 한 남성이 대변을 본 뒤 도망치는 일이 발생했다.눈앞에 펼쳐진 참혹한 광경에 건물 입주자는 현수막을 내걸어 남성을 찾아 나섰다.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똥 싸고 도망간 사람 박제한 건물주"라는 제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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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하지 않으면...” 건물 계단에 똥 싸고 도망간 남성 현수막 걸어 박제한 사장님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정부가 출입국 심사에 쓸 인공지능 개발 명분으로 약 1억 7천만건의 내·외국인 얼굴 사진을 민간 업체에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21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법무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법무부는 출입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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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당사자 동의 없이 ‘출입국 얼굴 사진’ 1억 7천만건 민간 업체에 넘겼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순수 우리기술로 만들어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예정대로 오후 4시 발사된다.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전 10시 30분 '제4차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오후 4시 발사 예정은 변동 없다"고 못 박았다.다만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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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오후 4시 발사...우주로 첫걸음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차가운 물속에 계신 아버지를 찾고 싶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지난 16일 오후 2시 57분께 충남 보령 삽시도 인근 해상에서 예인작업 중이던 예인선이 전복되고 부선이 표류 중 좌초하면서 예인선에 타고 있던 70대 선장이 실종됐다.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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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전복 사고’로 바다 한가운데서 ‘실종’돼 대답 없는 아빠에게 딸이 보낸 문자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부실 급식' 등으로 논란이 된 군 급식이 장병들이 추천하는 음식으로 식단을 짜는 방식으로 바뀐다. 장병의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은 군 식탁에서 점차 사라질 예정이다. 장병 얼굴만 한 왕돈까스부터 불맛나는 소시지 그리고 새콤달콤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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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취재하러 온날 육군 32사단 취사병들이 만들어 내놓은 ‘급식’ 수준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마음의 편지에 적힐까 무서워 건들지도 못하겠습니다" 현직 군 간부가 당직 근무에 투입된 병사들의 근무 태만 실태를 폭로했다.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는 이유 등으로 근무지에서 이탈한 병사들이 생활관에 몰래 들어가 잠을 잔다는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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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 근무 중 몰래 숨어 꿀잠 자는 병사에게 ‘마편’ 찔릴까 화도 못 내는 요즘 군대 간부들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오늘(21일)부터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된다.만약 이를 어길 시 일반 도로 불법 주정차 과태료의 3배인 12만 원(승용차 기준)이 부과된다.경찰청은 앞으로 별도 표시가 없어도 모든 어린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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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구역’에 잠깐이라도 차 세우면 과태료 ‘3배’...오늘(21일)부터 시행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어제(20일) 하루 국내에서는 1,441명의 신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왔다.13일 연속 1천명대로 나타나고 있지만 여전히 네 자릿수여서 안심하기는 이르다.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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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연속 2천명 아래”...어제(20일) 하루 국내 신규 코로나 확진자 1,441명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오늘(21일)부터 아파트 경비원에게 대리주차나 택배 배달 업무 지시가 금지된다.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공동주택 경비원이 시설경비 업무 외에 수행할 수 있는 업무는 청소·미화 보조, 재활용 분리배출 감시·정리, 안내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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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부터 경비원에 ‘대리주차·택배배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