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9일(일)

대형마트에서 '통닭 한 조각' 몰래 훔쳐 도망간 여성 목격담 확산중

대형마트 치킨 코너에서 한 여성이 진열된 치킨을 몰래 옮겨 담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한 제보자가 목격한 치킨 절도 의혹 사연이 게재됐다.


제보자 A 씨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2시께 한 대형마트에서 한 여성이 진열된 치킨을 자신의 용기에 몰래 추가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A 씨는 "한 여성이 치킨 진열대 앞에 한참 서 있었다"며 "주변에 사람이 많은 순간을 노려 다른 용기에 담긴 치킨 한 조각을 자신의 용기로 재빨리 옮겨 담더니 곧바로 인파 사이로 빠져나갔다. 나이가 지긋한 분도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A 씨는 "처음엔 내가 잘못 본 건가 싶었다. 너무 당황스러워서 두 눈을 의심할 정도였다"며 "사람들 시선을 피하기 위해 한참을 기다리는 듯한 행동을 보이다가 기회를 틈타 치킨을 옮겼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순간적으로 치킨 한 조각을 자기 통에 넣고 바로 자리를 떴다"며 "내가 지켜본 것도 부끄러울 정도였다. 고작 치킨 한 조각 때문에 양심을 저버리는 모습이 민망하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치킨 진열대 앞에 선 여성이 다른 용기의 치킨을 집어 자신의 용기로 옮기는 듯한 장면이 담겼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많은 사람 앞에서 치킨 한 조각 때문에 양심을 버리다니", "명백한 절도 아닌가", "지금은 과일 하나 훔쳐도 처벌받는 시대인데", "본인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것 같다" 등 비판적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