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상가 건물을 뚫고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부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2분 사상구 한 주차장에서 나오던 승용차가 자전거와 충돌한 후 중앙선을 넘어 상가 1층 매장으로 돌진했다. 승용차는 매장 벽면을 뚫고 건물 안으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자전거를 타던 50대와 매장에 있던 40대 직원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두 명 모두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고를 일으킨 70대 운전자는 음주 상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의 음주 여부는 확인됐지만 구체적인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부산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