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02일(토)

유재석, 남창희 결혼식서 사회본 조세호 진행실력 비판 "엉망진창 노잼"

유재석이 절친 남창희의 결혼식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사회를 맡았던 조세호에게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2일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 출연한 유재석은 게스트 한상진, 양상국, 남창희와 대화를 나누던 중 최근 배우 윤영경과 화촉을 밝힌 남창희의 결혼식 풍경을 회상했다. 유재석은 남창희가 등장하자마자 "'한강 아이유'와 결혼했다"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홍보대사는 핑계고|EP.106 16-42 screenshot (2).jpg유튜브 '뜬뜬'


결혼식 당일의 에피소드도 가감 없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두 분이 결혼서약서를 읽는데 창희는 방송을 했는데도 발음이 긴장을 해서 그런가? 입이 말라서 그런가? 하여튼 이상하게 읽었다"고 폭로했다.


반면 신부 윤영경에 대해서는 "아내 분이 읽는데 저도 오랫동안 방송하니까 딱 알지 않냐. '방송을 하셨나? 아나운서신가?' 발음이 너무 좋더라"며 감탄했다.


실제로 배우 출신인 윤영경은 동대문구청 아나운서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남창희는 하객들 사이에서 "여자 연예인이랑 일반인이 결혼하는 거 같다"는 농담이 나왔을 정도로 아내의 미모와 실력이 출중했다고 전했다.


홍보대사는 핑계고|EP.106 17-24 screenshot (2).jpg유튜브 '뜬뜬'


남창희가 예식 도중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던 이유도 밝혀졌다. 그는 "그날 아팠다. B형 독감에 걸려서 몸이 너무 안 좋은 상태였다"며 "약을 먹으니까 입이 말랐다. 입술이 붙어서 안 내려온다"고 당시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어쩐지 우리는 '쟤 왜 저렇게 긴장하냐'고 깔깔대고 웃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압권은 사회를 맡았던 조세호와 윤정수에 대한 평가였다. 두 사람이 공동 사회를 본 것을 두고 유재석은 "엉망진창이다. 한 사람이 해야 하는데 주고받으면 어려워진다"고 꼬집었다. 이어 "둘이 호흡을 맞추던 사람이 아니라 정수는 자기 길을 가고 케미가 없다. 노케미에 완전 노잼이었다"며 조세호의 진행 능력을 향해 싸늘한 비난을 날려 현장을 폭소케 했다.


YouTube '뜬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