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이 데뷔 20주년 프로젝트를 앞두고 멤버들 간의 의견 조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 공개된 '어서와, 빅뱅이랑 소녀시대 조합은 처음이지?' 영상에서 효연은 대성과 만나 소녀시대의 근황을 전했다.
대성이 소녀시대의 20주년 준비 여부를 묻자 효연은 "우리 얼마 전에 줌 미팅 했다"고 답했다.
유튜브 '집대성'
회의 방식에 대해 대성이 "우리는 원초적이라 만나서 한다"며 멤버들의 해외 체류 가능성을 언급하자 효연은 "다 한국에 있었다"고 반박하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그 의견 조합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지? 여덟 명이 한 명, 한 명 돌아가면서 얘기하니까 2~3시간이 넘더라"고 토로했다.
화상 회의 과정에서 벌어지는 멤버들의 돌발 행동도 폭로됐다. 효연은 "하다가 한 명씩 불을 끈다. 내 생각에 다른 짓 하는 것 같다. 티 안 나게 조금씩 각도를 돌리고 나중에는 귀만 나온다"고 설명하며 "그래서 정확한 디테일한 건 안 했다"고 현재 진행 상황을 알렸다.
유튜브 '집대성'
멤버들의 역할 변화에 대해서는 "약간 성향이 바뀌어서 티파니, 윤아, 수영이가 리드를 했던 것 같다"고 언급했다. 효연은 현재 소녀시대가 티파니와 윤아, 수영의 주도하에 20주년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