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02일(토)

정용진 '♥한지희' 콘서트 공개 외조 소감... "대단하고 자랑스러워"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이 플루티스트 아내 한지희의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에 참석해 든든한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 '한지희 도이치 그라모폰 앨범 발매 콘서트'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지희는 한국인 플루티스트 최초로 세계적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앨범을 발매한 기록을 세웠다.


콘서트는 플루티스트 한지희와 세계적 피아니스트 랑랑, SM 클래식타운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펼쳐졌다.


인사이트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부인 한지희씨의 데뷔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에 참석해 내빈들을 맞이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6.4.29/뉴스1


정 회장은 하늘색 줄무늬 셔츠와 남색 정장 차림으로 나타나 타이 없이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그는 콘서트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직접 맞이하며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공연장에는 다양한 유명인사들이 참석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 이민정, 마동석, 가수 민호(샤이니), 조째즈, 야구선수 추신수와 아내 하원미, 스타 셰프 손종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정 회장의 동생인 정유경 신세계 회장과 남편 문성욱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도 참석했다. 특히 정 회장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도 콘서트장에 나타나 화제가 됐다.


사진제공=신세계그룹사진제공=신세계그룹


공연 종료 후 정 회장은 데일리패션뉴스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봐 온 사람으로서 오늘 이 자리가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120년 역사의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한국인 플루티스트 최초로 앨범을 발매한 제 아내 한지희, 남편으로서 대단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이 한지희의 음악과 클래식을 사랑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한지희도 SNS를 통해 "처음 인사드린다. 오늘 앨범 발매 콘서트를 했다"고 전했다.


플루티스트 한지희 / 유니버설뮤직플루티스트 한지희 / 유니버설뮤직


그는 "오늘 연주한 친구들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 김선욱이다"라며 "우리나라에 좋은 콘텐츠가 많지만 클래식 연주자들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공연 마지막 순서에서 한지희는 찬송가를 연주했다.


이때 배경 자막에는 '언제나 지지하고 응원하는 YJ(정용진 회장)에 감사한다'는 메시지가 등장했다.


공연 후 공개된 '스페셜 땡스투' 명단에서도 맨 첫 번째 줄에 'YJ'를 기재해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