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8일(토)

"야구 개막전에 농구까지"... 이번 주말, 잠실 갈 때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이번 주말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서울시가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27일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오늘 28일부터 29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스포츠 경기로 인한 교통 혼잡을 우려해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주말 잠실종합운동장에서는 여러 스포츠 경기가 동시에 개최된다. 잠실야구장에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2026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린다.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1루 LG 응원단이 2회말 박동원의 솔로홈런이 나오자 환호하고 있다. 2025.3.23/뉴스1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1루 LG 응원단이 2회말 박동원의 솔로홈런이 나오자 환호하고 있다. 2025.3.23/뉴스1


같은 기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2025~2026 프로농구' 경기가 진행되며,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전국소년체전 출전을 위한 농구와 유도 종목의 서울시 대표 선발전이 열릴 예정이다.


문제는 주차 공간 부족이다. 잠실종합운동장은 2023년 9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올림픽주경기장 새 단장 공사가 진행되면서 제1, 3, 4, 5 주차장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로 인해 기존 1556면이던 주차면이 876면으로 줄어들면서 주차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잠실실내체육관 / 뉴스1잠실실내체육관 / 뉴스1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28일부터 29일까지 약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