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커플 '원민커플'이 8년 연인 관계를 마무리하고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23일 한원영(25)과 김민지(26)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원민커플' 측은 자신들의 채널에 결혼 발표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두 사람은 밝은 표정으로 찍힌 사진과 함께 "이 글을 적는 순간 그 어느 때보다 떨린다"며 "저희는 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하나의 소원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원민커플은 "바로 학생 때 만난 첫사랑과 결혼하는 것"이라며 "말로 하면 참 쉬워 보이지만 살아보니 이게 얼마나 어렵고 기적 같은 일인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느끼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유튜브 '원민커플'
한원영은 "솔직히 민지를 처음 만난 18살에는 이런 말을 하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고 당시 심정을 회상했습니다.
두 사람은 8년간의 연애 기간을 돌아보며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 민지를 처음 만났던 날부터 지금까지의 8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웃었던 날들, 싸웠던 날들, 서로에게 상처 줬던 순간들, 아직도 이게 꿈 같고 믿기지 않는다"고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원민커플은 "항상 꿈만 꿔왔던 순간들을 이제 이루려고 한다"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원민커플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자세한 내용은 24일 유튜브에서 공개한다"고 추가 발표를 예고했습니다.
원민커플은 구독자 약 46만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커플로, 8년 차 연인의 일상과 연애 모습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