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23일(금)

기본급 1%로 만든 상생... SK이노베이션, 협력사에 30억원 전달

SK이노베이션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구성원들에게 총 30억원 규모의 상생기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22일 울산광역시 남구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2026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생기금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기본급의 1%를 기부하고,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사진1.jpg사진 제공 = SK이노베이션


상생기금 30억원은 설 연휴 이전에 80개 상주 협력사에 소속된 구성원 4500여명에게 지급될 예정입니다. 


전달식에는 임현철 울산광역시 대변인, 양영봉 고용노동부 울산고용노동지청장, 김종화 SK에너지 겸 SK지오센트릭 사장, 김원배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 홍대성 ㈜제이콘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과 협력사 구성원들이 함께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1% 행복나눔기금'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본급 1%를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출자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구성원 기부분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활용되며, 회사 매칭분은 매년 협력사 임직원들을 위한 상생기금으로 전달됩니다.


10년간 지속된 1% 행복나눔기금의 누적 조성액은 5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9년간 총 290억원의 상생기금을 협력사 구성원들에게 전달해왔습니다.


사진2.jpg사진 제공 = SK이노베이션


김원배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은 "오늘 전달식은 SK이노베이션과 노조가 모든 구성원을 소중히 여기겠다는 약속"이라며 "이번 기금 전달식을 통해 SK이노베이션과 협력사 구성원들의 상호신뢰가 더 단단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종화 SK에너지 겸 SK지오센트릭 사장은 "그동안 SK이노베이션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협력사와 함께 서로 돕고, 북돋우며 위기를 극복하는 상생과 연대의 길을 이어왔다"며 "협력사와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안전과 협력의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