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욱이 촬영 전 특별한 몸 관리 비법을 털어놓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45회에서 김재욱은 권율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만의 독특한 촬영 준비법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김재욱의 의외의 모습을 소개하며 "심지어 중요 스케줄 전날 밤 라면을 먹는다"고 전했습니다. 김재욱이 생각보다 대식가라는 사실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김재욱은 자신의 특별한 관리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그는 "얼굴이 부어야 예뻐진다"며 "매일 그런 건 아니고 새벽부터 하루종일 촬영하고 집에 와서 거울 보면 격투기 선수들 계체량 할 때 수분 다 빠진 얼굴처럼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재욱은 이어 "잘 붓는 걸 먹지 않으면 아침에 돌아와 있더라"고 덧붙여 자신만의 촬영 전 컨디션 조절법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김성주는 김재욱의 체질을 부러워하며 "그렇게 많이 먹어도 살 안 찌는 부러운 체질"이라고 감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