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4일(화)

최우식X정소민 터졌다... 설렘 케미 '우주메리미', 디즈니+ '월드와이드 2위' 기염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가 디즈니+ 월드와이드 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놓고 벌어지는 두 남녀의 90일간 위장 신혼 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최우식과 정소민의 완벽한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전 세계 OTT 플랫폼 콘텐츠 시청 순위를 집계하는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우주메리미'는 10월 21일 기준 디즈니+ TV쇼 부문 월드와이드 2위를 유지하며 탄탄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특히 기존 상위권 진입 국가들과 더불어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 남미 지역에서도 TOP10에 새롭게 진입하며 팬층 확산을 보여주었습니다.


68f196e070cf040e755061b9-p.jpgSBS '우주메리미'


국내에서도 화제성이 뜨겁습니다. TV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21일 발표한 10월 3주차(10월 13일~10월 19일)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우주메리미'는 3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지난 4화는 최고 시청률 8.9%를 기록했으며, 2049 타깃 시청률은 최고 2.78%까지 상승했습니다. 2049 타깃 최고 시청률이 4회 연속 상승하며 젊은 층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이러한 인기의 핵심은 '우주메리미'만의 빠른 전개와 폭발적인 재미에 있습니다.


극중 김우주(최우식)와 유메리(정소민)가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시청자들은 짜릿한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두 주인공이 위장 신혼을 들키지 않으려 애쓰는 모습에서 펼쳐지는 심쿵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설렘을 극대화시키고 있습니다.


68f578ba3ba3560eee8ade6b-p.jpgSBS '우주메리미'


송현욱 감독의 시그니처인 '엔딩 깎기' 연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4화에서는 우주가 메리에 대해 적극적으로 변한 이유가 그녀가 자신의 첫사랑인 키링 소녀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했습니다.


하지만 곧이어 제니에게 배신당한 메리의 전 약혼자 김우주(서범준)가 귀국해 "나야, 잘 지냈어?"라며 메리에게 전화를 거는 장면이 등장했습니다. 빵수저 우주, 메리, 전 약혼자 우주의 3인 분할 컷으로 마무리된 엔딩은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폭발시켰습니다.


SBS '우주메리미'SBS '우주메리미'


'우주메리미'는 이하나 작가의 극본과 송현욱, 황인혁 감독의 연출, 스튜디오S와 삼화네트웍스의 제작으로 완성된 작품입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되며, 글로벌 시청자들과 국내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동시에 받으며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