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남편 케빈 오와 함께 일본에서 보낸 달콤한 여행 순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공효진은 20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특별한 설명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효진과 케빈 오가 일본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마스크나 모자 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일본 곳곳을 함께 둘러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했습니다.

사진 속 공효진과 케빈 오는 편안한 차림새로 다양한 관광지를 탐방하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특히 올해로 결혼 3주년을 맞은 부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Instagram 'rovvxhyo'

공효진과 케빈 오는 2022년 10월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케빈 오는 공효진보다 10세 어린 가수로, 결혼 후인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가 올해 6월 전역을 완료했습니다.

전역 후 두 사람은 유럽 여행을 다녀온 뒤 미국 뉴욕에서 신혼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 출연한 바 있으며, 차기작으로 새로운 드라마 '유부녀 킬러'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이 작품은 3년간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킬러 조직으로 돌아온 유보나의 이야기를 그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합니다. 공효진은 전설적인 저격수 유보나 역을 맡고, 정준원이 남편이자 신문사 기자인 권태성 역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공효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