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4일(화)

'엔조이커플' 손민수♥임라라, 쌍둥이 부모 됐다... "두 아이 건강하게 태어나"

개그우먼 임라라, 쌍둥이 출산 소식 전해


개그우먼 임라라가 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지난 14일 임라라와 남편 손민수가 함께 운영하는 SNS 계정 '엔조이커플'을 통해 이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손민수는 게시물에서 "많은 분들의 응원 덕에 3.24kg, 2.77kg으로 뚜키랑 라키 건강하게 태어났다"라고 밝혔습니다.


인사이트Instagram 'enjoycouple'


쌍둥이의 태명인 '라키뚜키'의 발 사진도 함께 공개되어 팬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그는 또한 "라라는 출혈이 있어서 쉬는 중인데 소식 곧 전하겠다"고 덧붙여 아내의 상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9년 열애 끝에 결혼한 개그맨 부부의 새 출발


임라라와 손민수는 9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23년 결혼한 개그맨 커플입니다. 이들은 결혼 후 부부 유튜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인사이트Instagram 'enjoycouple'


특히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한 과정과 임신 생활을 유튜브 채널에 임신일기 영상으로 꾸준히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당초 쌍둥이 출산 예정일은 10월 16일이었으나, 임라라가 임신 소양증(가려움증)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를 겪으면서 출산 일정을 이틀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