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요정에서 엄마로, 손연재의 새로운 모습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리듬체조 전설 손연재가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하며 자신의 집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10일 방송에서 손연재는 국민 동생에서 엄마로 변신한 근황을 전하며 달라진 일상을 보여줬습니다.
방송에서 공개된 손연재의 집은 아침 햇살이 쏟아지는 밝은 공간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였습니다.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손연재는 아들 준연이의 장난감을 정리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집 곳곳에는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감각적인 소품과 그림, 오디오 스피커 등이 배치되어 그녀의 취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를 위한 완벽한 공간 구성
손연재의 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넓은 거실 공간이었습니다. 거실은 반으로 나뉘어 한쪽은 아들 준연이를 위한 전용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아이 장난감과 책이 가지런히 정리된 놀이공간과 독서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체계적인 육아 환경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준연이를 위한 별도의 방과 운동방, 드레스룸까지 따로 마련되어 있어 아이의 성장을 고려한 세심한 공간 설계가 돋보였습니다. 이러한 구성은 체조 선수 출신인 손연재의 운동에 대한 철학이 육아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거실 맞은편에 위치한 주방은 통창 구조로 설계되어 시원한 개방감을 자랑했습니다. 이를 본 이찬원은 "요리하기 진짜 좋겠다"고 감탄하며 손연재의 집 구조와 분위기에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