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4일(화)

박수홍 딸 재이, 광고요정 등극... "올해 촬영 광고만 15개"

한복 입은 재이 양, 폭풍 성장에 모두 감탄


방송인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가 딸 재이 양의 한복 차림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습니다.


박수홍 부부는 7일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 "한복 재이는 어때요? 재이가 한복 입고 추석 명절 인사 올립니다홍"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gs.jpgYoutube '박수홍 행복해다홍'


영상 속에서 박수홍은 딸 재이 양을 안고 한복점을 방문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한복점 직원은 재이 양을 보며 "재이가 더 예뻐졌다. 100일 되기 전에 봤는데"라며 아이의 눈에 띄는 성장에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분홍색 한복으로 갈아입고 나타난 재이 양의 모습에 현장에서는 감탄사가 쏟아졌습니다. 김다예는 "너무 예뻐요"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박수홍 역시 "인형이에요~"라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전통 아얌까지 착용한 완벽한 한복 차림


재이 양은 전통 아얌(갓모자)까지 착용하며 완벽한 한복 차림을 선보였습니다.


작은 체구에 어울리는 한복과 전통 모자가 어우러져 더욱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박수홍 SNSInstagram 'happy_dahong'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인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해 딸 재이를 얻었습니다.


현재 부부는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운영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박수홍은 지난 7월 유튜브 수익 기부 인증 글을 게시하면서 "유튜브 채널은 아내가 직접 촬영, 출연, 편집, 피티 운영. 정말 밤새워 일하며 키운 채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난날들의 고생과 노력이 빛을 보는지 아내가 운영하는 제작사에서 팀도 꾸렸다고 하고 최근 들어 광고 계약서들을 많이 가져다 준다"면서 "아내와 재이에게 들어오는 광고 수익이 곧 나를 뛰어넘을 것 같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근에는 딸 재이가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 김다예는 딸의 SNS에 "재이의 OOTD cherry"라며 "연휴에도 유튜브 광고 촬영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재이가 올해 함께 촬영한 광고는 15개. 재이는 광고요정이 맞다 복덩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