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수지, 독특한 세안법과 피부 관리 노하우 공개

배우 수지가 자신만의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3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수지는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의 동료 배우 이주영과 함께 출연해 솔직한 일상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수지는 몸매 관리 방법에 대해 "운동 겸 추천받아서 갔는데 발레가 너무 재밌었어요"라며 "발레복도 예쁘고, PT보다 발레가 훨씬 재밌어요. 릴랙스 되는 느낌이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힐링하는 방법으로는 "나는 먹는 거 좋아하고 드라이브를 좋아해요"라고 밝혔습니다.

수지는 식단 관리는 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조금 먹으려고 해요. 운동을 많이 하려고 하는데"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물기 안 닦고 바로 스킨 바르는 특별한 세안법

수지의 피부 관리 비법이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지는 "팩하고, 화장을 잘 지우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라며 "그렇지만 자신과 많이 싸워요. '지금 지울래? 내일 피부 안 좋아질래? 선택하는 거예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수지만의 독특한 세안 방법이었습니다. 수지는 "세안하고 수건으로 물기를 닦지 않아요. 이유는 수건이 피부에 좋지 않다고 들었어요. 물기가 있는 그대로 스킨을 발라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1994년생인 수지는 현재 '다 이루어질지니'를 비롯해 '현옥', '하렘의 남자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등 다양한 차기작을 예고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