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이 공개한 매니저의 필수 조건
배우 이서진이 매니저에게 요구하는 가장 중요한 능력으로 화장실 찾기를 꼽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 이서진은 대세 코미디언 이수지의 일일 매니저 역할을 맡았습니다.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김광규와 함께 이수지를 밀착 케어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서진은 "매니저한테 원하는 게 하나 있다"라고 운을 뗀 뒤 "화장실을 잘 찾아야 한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는 연예인 활동 특성상 이동과 촬영으로 야외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화장실을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관공서 화장실이 최고라는 이서진의 꿀팁
이서진은 자신만의 화장실 찾기 노하우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화장실은 관공서 화장실이 1등이다, 무조건 주변 관공서를 찾아야 한다"라며 오랜 연예계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용적인 조언을 전했습니다.
이서진은 "내가 그런 건 좀 알아야지"라고 덧붙이며 매니저의 세심한 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습니다.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은 이서진과 김광규가 스타의 하루를 밀착 동행하며 케어와 토크를 책임지는 밀착 수발 로드 토크쇼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