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4일(화)

'솔로지옥4' 장태오 첫 주연 영화, 개봉 전부터 관심 폭발

'솔로지옥4' 스타 장태오, 첫 주연영화로 글로벌 관심 집중


'솔로지옥4'에서 인기를 얻은 장태오가 첫 주연 영화로 데뷔하기도 전에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30일 제작사 측이 밝힌 바에 따르면, 장태오가 주연을 맡은 영화 '산토스를 찾아서'의 릴스 영상이 정식 개봉 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4천만 뷰를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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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오는 이 영화에서 한물간 K팝 스타 '우진' 역할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합니다. 한국과 필리핀의 문화적 교류를 담은 이 작품은 장태오의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줄 중요한 작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필리핀 수교 76주년 기념작, 감동적인 스토리라인으로 주목


'산토스를 찾아서'는 한국과 필리핀 수교 76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특별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로부터 한국전쟁 참전용사 '산토스'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은 우진이 필리핀으로 향하는 여정을 그립니다.


현지인 가비(YGIG 매그)와 함께하는 여정 속에서 장태오는 좌절과 성장, 그리고 따뜻한 교감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2025-09-30 11 17 16.jpgShow Biz Town, Instagram 'nobacinasia'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는 매그가 한국 자장가 '섬집아기'를 부르는 장면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는데요. 이 장면은 장태오가 함께하는 서사의 진정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습니다.


로맨틱 코미디의 설렘과 함께 전쟁 세대를 기리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총 5년간의 제작 과정을 거쳤습니다.


'산토스를 찾아서'는 오는 11월 19일 필리핀 마닐라 전역에서 개봉될 예정이며, 한국과 필리핀 양국의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