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요가원 '아난다' 수강생들의 진솔한 후기

가수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 '아난다'의 공식 계정에 올라온 수강생들의 솔직한 후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수강생들은 이효리의 예상치 못한 따뜻한 모습에 감동을 전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Instagram 'ananda_hyori'

한 수강생은 29일 "사실 이효리 선생님 카리스마 있고 무서울줄 알았는데 실제로 보니 엄청 따뜻하고 귀여우세요"라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또 다른 수강생도 감동적인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수업 마지막에 해주셨던 말이 기억에 남는다. 몸도 마음도 인간관계도 점점 편안해지길... 요즘 마음도 지치고 힘들었는데 마지막에 손잡아 주시면서 말씀해주실 때 눈물 날뻔"이라고 전했습니다. 

이효리의 진심이 담긴 요가원 운영

Instagram 'ananda_hyori'

이효리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에 자신의 요가 부캐 이름을 딴 '아난다' 요가원을 오픈했습니다.

그녀는 수업 전 직접 매트를 깔아 수강생들을 맞이하고, 클래스가 끝난 뒤에는 친절하게 배웅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효리는 최근 패션 매거진 WWD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더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작은 경험이 또 다른 동네 요가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가장 보람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