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수지의 따뜻한 선물 공개... 나이 차 뛰어넘는 우정

배우 송혜교가 동료 배우 수지로부터 받은 선물을 SNS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지난 28일 송혜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다가올 겨울 현장…♥ 수지 고마워~ 따듯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는데요.

Instagram 'kyo1122'

공개된 사진에는 니트 소재로 만들어진 겨울 양말 두 켤레가 담겨 있었습니다. 송혜교의 겨울 현장 촬영을 염두에 둔 센스넘치는 선물로 보여집니다. 

이번 선물 교환을 통해 13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두 여배우 사이의 돈독한 우정이 드러나 팬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넷플릭스 신작으로 돌아오는 송혜교, '천천히 강렬하게' 출연 예정

한편, 송혜교는 내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에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Instagram 'kyo1122'

이 작품은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의 야만과 폭력이 만연했던 시대를 배경으로, 화려한 성공을 꿈꾸며 모든 것을 걸었던 인물들의 치열한 삶을 그려낼 예정입니다.

송혜교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많은 팬들이 기대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