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4일(화)

"절대 조심하세요" 공효진, 반려견 '요지' 공한 무빙워크서 발톱 부상... 주의 당부

공효진, 반려견 무빙워크 사고 소식 전해... "진짜 미안해" 안타까움 표현


배우 공효진이 자신의 반려견이 공항에서 겪은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습니다.


지난 25일 공효진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반려견의 부상 소식과 함께 주의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공유했습니다.


2025-09-26 16 06 35.jpgInstagram 'rovvxhyo'


공효진은 "공항주차장 무빙 워크 걷다가 뒷다리 발톱 두개가 뽑히듯 부러졌어요. 절대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의 상태를 알렸습니다.


게시된 사진에는 반려견의 뒷다리가 담겨 있었으며 한쪽 발에는 붕대가 감겨 있어 부상의 심각성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무빙워크에 강아지의 발톱이 끼이면서 발생한 사고로 보입니다.


공효진은 자신의 품에 안긴 반려견을 바라보며 "진짜 미안해.. 내가 안고 탈걸.."이라는 말로 깊은 후회와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뭐하다 정신차려보면 7키로가 염치없이 누워있다.jpgInstagram 'rovvxhyo'


그러면서도 "괜찮대 요지.."라고 덧붙여 반려견 '요지'의 상태가 양호함을 알려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월,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 오와 결혼하여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