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4일(화)

'정호연과 결별' 이동휘, "결혼 일찍 하고 싶었는데"... 솔직 고백

이동휘, 결혼에 대한 진솔한 마음 고백... "부모님 위해 서둘러야"


배우 이동휘가 결혼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공개적으로 털어놓았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조째즈'에 올라온 "조째즈, 뜨더니 변해... 이동휘, 그레이와 만취 폭로전" 영상에서 이동휘는 친구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지며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진지하게 밝혔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조째즈'


영상에서 조째즈는 절친한 친구인 이동휘와 그레이를 초대해 술을 마시며 유쾌한 대화를 나눴는데요. 이 자리에서 조째즈가 두 사람에게 "결혼해야 한다"고 말하자, 그레이는 "오늘 소개팅 안 하냐"며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이에 이동휘가 "급하냐"고 물었고, 올해 만 38세인 그레이는 "전 안 급한데, 어머니가 급하시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동휘의 결혼관, "대한민국에서 가장 적극적"


조째즈는 "사실 나는 성화(그레이)가 걱정된다. 이성 만남에 적극적이지 않다"고 언급했고, 이동휘가 "나는 적극적인 거냐"고 질문하자 조째즈는 "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적극적이다"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조째즈'


이동휘는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습니다. "나는 진짜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막연하게 결혼을 일찍하고 싶었다"면서 "요즘 추세와 다르게 나는 좀 늦었다고 생각한다"고 속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결혼을 서두르고 싶은 이유에 대해 "왜냐하면 시간이 너무 없다고 생각이 든다"며 "뒤늦게 아이를 가지면 우리 아버지랑 어머니가 손주 볼 시간이 없다. 남은 시간이 없다고 느껴지니까 '빨리 내가 결혼해야겠다'라고 생각이 든다"고 말하며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이동휘는 9년간 공개 연애를 했던 정호연과 지난해 11월에 결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