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 일본 알바생 '심은자' 부캐로 화제

배우 심은경이 일본 편의점 알바생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공식 채널에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심은경은 '심은자'라는 이름의 일본 편의점 알바생으로 등장했습니다.

YouTube '카카오페이 kakaopay'

해당 영상에는 심은자가 편의점에서 물건을 정리하는 중 모녀 손님이 다가와 "심은경 아니세요?"라고 묻는 상황이 담겨 있습니다. 딸은 어머니에게 심은경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심은자는 난처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심은자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편의점 출근 완. 오늘도 나한테 심은경 아니냐고 물어봄. 와타시노 나마에와 시무 은쟈 데스"라는 글을 올리며, 자신을 심은경으로 착각하는 손님들이 많다고 토로했습니다.

이 솔직한 고백은 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카카오페이 해외결제 서비스 홍보 위한 창의적 마케팅

이 영상은 사실 카카오페이의 해외결제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마케팅 콘텐츠였습니다.

YouTube '카카오페이 kakaopay'

별다른 설명 없이 공개된 이 콘텐츠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바이럴 효과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누리꾼들은 이 영상에 "너무 밑도 끝도 없어서 궁금하다", "처음에 긴가민가했다", "너무 귀엽다", "부캐 모른 척해줘야 하나", "닮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진짜 심은경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표현했습니다.

심은경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귀여운 캐릭터 소화력은 이번 마케팅 콘텐츠의 성공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심은경의 인지도와 친근한 이미지가 잘 활용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심은경은 차기작으로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을 선택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