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5일(수)

'현빈♥' 손예진, 4살 아들 식재료 '유기농' 고집

배우 손예진, 유튜브 '요정재형'에서 4살 아들 언급해 화제


배우 손예진이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깜짝 공개했습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레시피 최초로 손예진이 포장해 간 달달구리 디저트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는데요. 


image.pngYouTube '요정재형'


이 영상에서 손예진은 자신의 식습관과 함께 아들의 식재료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촬영 당시는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참석을 앞둔 시점이었습니다. 손예진은 정재형에게 "제가 곧 베니스영화제에 가야 해서 식단을 엄청 하고 있다. 안 그래도 음식이 너무 궁금하고 다 먹고 싶은데"라며 양해를 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정재형이 "원래는 진짜 대식가인데"라는 손예진의 말에 "너무 안다"고 공감하자, 손예진은 "어떻게 아냐. 나 많이 먹는다고 소문났냐"라며 놀라워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기농 식재료에 대한 남다른 관심, 아들을 위한 특별한 배려


image.pngYouTube '요정재형'


정재형이 준비한 시저 샐러드가 유기농으로 만들어졌다고 언급하자, 손예진은 "괜찮다. 저 그 정도까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애기 것만 유독 (신경 쓰는 것)"이라고 덧붙여 아들의 식재료에는 특별히 신경 쓰고 있음을 고백했습니다.


이처럼 엄마로서의 면모를 자연스럽게 드러낸 손예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image.pngYouTube '요정재형'


한편, 식단 관리 중이라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손예진은 촬영 내내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제작진은 이런 손예진의 모습에 '식단 포기'라는 재치 있는 자막을 삽입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손예진은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2022년 초 결혼하여 그해 11월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현재 그녀는 오는 24일 개봉하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손예진 / 뉴스1손예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