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5일(수)

가게 3개 운영 중이라는 '흑백요리사' 장사천재 조사장, 내년 결혼 계획 공개했다

'흑백요리사' 조서형 셰프, 결혼 소식 깜짝 발표


인기 셰프 조서형이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 업로드된 '최화정이 '죽기전에 꼭 먹어야한다는' 인생 '헛제삿밥' 레시피 최초공개 (+해물탕국,추석)' 영상에서 조서형 셰프가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최화정은 '흑백요리사'에서 장사천재 조사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조서형 셰프를 만났습니다.


최화정은 조서형 셰프에게 "얼굴은 되게 예쁘고 어린데 포스가 장난이 아니시다"라며 첫 만남부터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인사이트YouTube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나이를 묻자 조서형 셰프는 "저 31살이다"라고 답했고, 이에 최화정은 "그러니까 애기다"라고 말해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빛나는 요리 실력


대화는 조서형 셰프의 바쁜 일상으로 이어졌습니다. 


최화정이 "셰프님은 업장이 많지 않냐?"라고 질문하자, 조서형 셰프는 "점심에 여기 있다가 을지로에 갔다가 다시 여기로 돌아온다. 새벽에는 반찬가게 출근도 한다"라며 현재 가게 3개를 동시에 운영하는 바쁜 일상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최화정은 "돈을 막 긁으신다"라며 감탄했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조서형 셰프는 "저는 음식하는 걸로 스트레스를 푼다"라고 말했고, 최화정은 "나중에 결혼하실 분은 엄청 좋겠다"라며 부러움을 표현했습니다.


이 말에 조서형 셰프는 "잘 해주긴 한다"라며 남자친구가 있음을 고백했습니다. 이어서 조서형 셰프는 "제가 원래 결혼식이 다음 달이었는데, 너무 바빠서 결혼식을 미뤘다. 내년에 한다"라며 결혼 계획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놀란 최화정은 "너무 축하한다. 남편이 완전 럭키다"라며 진심 어린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방송에서 조서형 셰프의 헛제삿밥과 해물탕국을 맛본 최화정은 그 맛에 감동해 "너무 맛있으니까 '부모님 데리고 와야겠다' 차원이 아니라 '살아생전에 이런 거 한 번을 못 해 드렸다'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결국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