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5일(수)

"기다린 보람 있었다"...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1년 기다려 받았다는 3억짜리 차

추신수 아내 하원미, 미니쿠퍼와 마이바흐 동시 구매 화제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씨가 새로운 차량 구매 소식을 팬들과 공유했습니다.


지난 17일 하원미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하원미'를 통해 "새로 산 미니쿠퍼 출고식에 초대합니다 to. 추신수"라는 제목의 영상 콘텐츠를 게시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하원미 씨가 새로 구매한 미니쿠퍼를 수령하기 위해 매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하원미 씨는 차량의 아기자기한 내부 디자인을 보고 "너무 예쁘다"라며 뚜렷한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하원미'


고급 자동차 컬렉션 확장하는 하원미


하원미 씨는 새 미니쿠퍼로 첫 운전을 하면서 "여자들이 타기에 좋은 차지 않냐. 나는 코뿔소 차 싫었다. 나랑 안 맞았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여기서 '코뿔소 차'라고 표현한 것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위 브랜드인 마이바흐의 SUV 모델 'GLS 600'을 지칭한 것으로, 이 차량의 시장 가격은 약 3억원 수준입니다.


인사이트YouTube '하원미'


흥미로운 점은 하원미 씨가 미니쿠퍼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새 차를 구매했다고 밝힌 것입니다.


그녀는 "미국 차 오늘 왔다. (기존에 타던 모델과 같은) 마이바흐다. 받는 데만 1년 정도 걸린 거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원미 씨는 차량 크기에 대한 자신의 선호도도 언급하며 "큰 차에서 작은 차로 오니까 더 편하다. 작은 차에서 큰 차로 가면 힘들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하원미'


한편, 하원미 씨는 2004년 전 메이저리그 선수 추신수와 결혼하여 현재 2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