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정소민, '우주메리미'에서 달달살벌한 위장 신혼부부 케미 예고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 배우 최우식과 정소민이 찰떡 케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드라마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차지하기 위해 90일간 위장 신혼생활을 펼치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인데요. 믿고 보는 배우 최우식과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불패 신화를 이어온 정소민의 만남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SBS '우주메리미'

최우식은 대한민국 최초 제과점의 4대 독자이자 완전무결한 '빵수저' 김우주 역을, 정소민은 소상공인 대표이면서 생계형 디자이너인 유메리 역을 맡았습니다.

두 사람이 운명의 장난처럼 위장 부부로 얽히면서 펼쳐지는 달달살벌한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메인포스터로 미리 보는 '우주메리미'의 로맨틱 케미스트리

'우주메리미' 제작진은 17일 위장 신혼부부의 웨딩 화보 콘셉트로 제작된 메인포스터 3종을 공개했습니다.

턱시도를 입은 최우식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정소민의 초밀착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특히 최우식의 목 뒤로 손을 두른 정소민과 그녀의 허리를 살짝 감싸 안은 최우식의 로맨틱한 포즈가 설렘을 자아냅니다.

SBS '우주메리미'

이마 키스를 하는 듯한 두 사람의 모습과 이들을 화려하게 감싸는 베일은 위장 부부가 된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암시하는 듯합니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러블리한 케미스트리로 무장한 위장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두 배우는 위장의 필수품인 선글라스를 커플템으로 착용했으며, 흑백으로 맞춰 입은 캐주얼 웨딩룩과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SBS '우주메리미'

포스터에 더해진 '위장 부부의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로맨스'라는 카피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습니다.

최우식과 정소민의 연기 시너지가 만들어낼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기대하게 만드는 대목입니다.

'우주메리미'의 첫 방송은 오는 10월 10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SBS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