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중인 배우 커플의 달달한 여름 여행 근황

배우 김지석과 이주명 커플이 여름 여행을 통해 달콤한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은 장소에서 찍은 여행 사진들을 연이어 게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왼족부터) 김지석 / Instagram 'kimjiseok16' / 이주명 Instagram 'jmyoungl'

김지석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더웠지만 값졌다. 여름"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는데요. 게시된 사진에는 외국의 한 식당에서 활짝 웃고 있는 김지석의 모습과 함께 여름을 즐기는 다양한 순간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에 이어 이주명도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 안녕. 우리 언제나 여행하는 마음으로 살기"라는 글과 함께 여행 사진들을 공유했습니다.

사진 속 이주명은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호텔 테라스에서의 모습과 식당에서 와인잔을 들고 있는 행복한 순간들을 담아냈습니다.

동일한 장소에서 포착된 데이트 현장

특히 팬들의 눈길을 끈 것은 이주명이 공개한 식당 사진이 김지석의 사진 속 장소와 동일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왼족부터) 이주명 Instagram 'jmyoungl', 김지석 / Instagram 'kimjiseok16'

이를 통해 두 사람이 함께 하와이 여행을 즐겼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사진 공개 전에도 두 사람은 지난달 하와이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서 김지석과 이주명은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쇼핑을 즐기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12살 차이가 나는 김지석과 이주명은 지난해 8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지난 6월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김지석의 아버지가 출연하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는데요.

image.png

방송에서 김지석의 아버지는 "(아들 결혼에 대해) 마음을 접었는데 작년에 여자 친구가 생겼다고 했다"며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는데 아들은 여자친구가 배우로 이제 막 시작했으니, 결혼한다면 앞날을 막는 것 같다고 생각하더라"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