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신기루, 비키니 화보 제안에 당혹감 표현
코미디언 신기루가 비키니 화보 제안을 받고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잡지사로부터 받은 비키니 화보 제안 메시지를 공개했는데요. 신기루는 "김우경 작가에게 잘 나가는 잡지사에서 신기루 비키니 화보 문의"라며 "조롱인 줄 알았는데, 소속사 측에도 문의한 듯"이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신기루 / 뉴스1
이어 신기루는 "뚱녀 페티시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듯"이라고 덧붙여 팔로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러한 유머러스한 반응은 그녀의 평소 솔직하고 개방적인 소통 방식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유머 감각으로 상황 대처하는 신기루의 모습
신기루는 또한 "그 와중에 김우경 작가는 자진해서 레거시 미디어 외 명함 돌리면서 다니겠다고 명함 판 상황인데"라며 "식사 데이트, 분쟁 조율, 철거, 떼인 돈 업무 문의만 쇄도할 듯, 심지어 저 중 실제로 있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신기루는 지난 2023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자신의 몸무게가 127kg이라고 솔직하게 밝혀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현재 그녀는 디즈니+(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배불리힐스'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