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6일(화)

팬싸 온 팬들이 가는 식당 직접 찾아가 '밥값' 미리 결제한 김우빈

김우빈, 팬사인회 뒤 식당 결제... '파도파도 미담'의 연속


배우 김우빈이 팬사인회가 끝난 뒤, 팬들이 모일 예정이던 식당을 직접 찾아가 결제를 마치고 간 사실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통 매니저나 소속사 스태프가 처리하는 일이지만, 김우빈은 본인이 직접 움직였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평생 잊지 못할 순간", "진정한 배려"라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와인의 경우 취향을 탈 수 있다는 이유로 결제를 하지 않고, 대신 매니저의 명함을 남겼다는 세세한 배려까지 보여 팬들을 더욱 감동하게 했습니다.


인사이트김우빈 / 뉴스1


과거에도 이어진 '한결같은 따뜻함'


이번 일화는 결코 처음이 아닙니다. 김우빈은 과거에도 꾸준히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인들을 챙긴 미담이 여러 차례 전해진 바 있습니다.


2017년 비인두암 투병 당시에도 팬클럽에서 진행한 기부 활동에 힘을 보태며 "나를 향한 응원은 사회로 돌려주겠다"는 메시지를 남겼고, 회복 후에는 현장 스태프들에게 직접 간식을 챙겨주거나 촬영 중에도 세심하게 동료들을 배려했다는 증언이 이어졌습니다. 


또, 오랜 팬들에게 이름을 기억해주고 사인회 때마다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되며 '팬 사랑이 깊은 배우'라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파도파도 미담'... 팬덤 넘어선 공감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우빈은 늘 좋은 이야기만 들린다",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미담이 끊이지 않는다", "한결같이 진심이 전해지는 배우"라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팬들은 물론 대중까지도 "인성까지 완벽한 배우"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의 진정성 있는 행보는 단순한 호감도를 넘어, 배우 김우빈이 왜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