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6일(화)

'헬로비너스 라임' 채주화, 둘째 임신... "이제 아이돌 아니고 아이둘맘"

헬로비너스 출신 채주화, 둘째 임신 소식 전해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채주화(본명 김혜림·32)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12일 채주화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저! 이제! 아이돌 아니고 아이둘맘 됩니다. #임밍아웃"이라는 글과 함께 임신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주화는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검정 재킷과 블라우스를 착용한 우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시원하게 머리를 틀어 올린 스타일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인사이트Instagram 'hv_juhwa'


여전히 잡티 하나 없는 피부와 오뚝한 콧대, 뚜렷한 이목구비는 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둘째 태명 '복댕이'와 쏟아지는 축하 메시지


이번 게시물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채주화가 손에 들고 있는 초음파 사진이었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둘째의 태명으로 보이는 '복댕이'라고 적힌 부직포 플래카드가 놓여 있어 임신의 기쁨을 더욱 실감나게 전달했습니다.


결혼 3년 만에 둘째를 임신한 채주화에게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습니다.


인사이트Instagram 'hv_juhwa'


헬로비너스 출신 이서영은 "행복만 해라 셋째언니"라는 댓글을 남겼고 나인뮤지스 출신 이유애린도 "에에엥에? 혜림아!!!!!!!!!!!!!!! 축하해!!!!!!"라며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그룹 와썹 출신 송다인 역시 "어머어머"라는 댓글로 축하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채주화는 2012년 그룹 헬로비너스의 멤버 라임으로 데뷔하여 아이돌 가수로 활동했습니다. 2019년 팀 해체 이후에는 활동명을 채주화로 변경하고 배우로 전향하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2022년에는 10살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하였고 이듬해 첫 아들을 출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