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6일(화)

배우 이세영, 차은우와 한식구됐다 ... "아낌없이 지원"

배우 이세영, 판타지오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 이세영이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 판타지오는 12일 이세영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판타지오 측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세영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는데요. 또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역량을 펼쳐 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news-p.v1.20250912.6933bc48a42947579cd7796ca4b81afb_P1.jpg판타지오


이세영은 1997년 드라마 '형제의 강'에서 아역배우로 데뷔한 후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2003년 MBC 대히트작 '대장금'에서 최금영의 어린 시절 역할을 맡아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야무진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후 공백기 없이 주연 배우로 성장한 이세영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화유기', '왕이 된 남자', '의사요한', '메모리스트', '카이로스' 등의 드라마와 '피끓는 청춘', '수성못', '호텔레이크'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정변의 아이콘'이자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새 출발 알리는 셀프 사진으로 기대감 고조


전속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공개된 이세영의 셀프 사진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news-p.v1.20250912.4bbdf50dd73f432497d9f13115f68ce3_P1.jpg판타지오


공개된 사진 속 이세영은 베이직한 화이트 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단정하면서도 내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셀프 사진 이상의 완성도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welcome to fantagio" 문구가 적힌 티아라 케이크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이세영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였으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이세영은 그동안 섬세한 표현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내실 있는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져왔습니다. 이번에 판타지오와 새로운 도약을 알린 가운데, 두 측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