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유라, 게임 유튜버로 변신... '유라유라해' 채널 오픈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게임 유튜버 시장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12일 소속사 측은 유라가 개인 유튜브 채널 '유라유라해'를 개설하고 팬들과 더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 11일 깜짝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유라의 진정한 게이머 면모가 드러났는데요. 집에서 게임에 몰입하는 모습부터 직접 게임기를 조립하는 장면까지 담겨 있어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YouTube '유라유라해'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모습과 게임에 임하는 진지한 태도가 영상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평소 오락실, VR, 보드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즐겨온 유라는 게임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게임 중 눈을 떼지 못해 눈물을 흘린 경험이나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고도 게임을 계속 이어간 일화 등을 전하며 게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팬들과 함께하는 진정성 있는 게임 콘텐츠 예고

채널명 '유라유라해'는 팬들이 자주 남겼던 응원 문구인 "유라는 유라유라해"에서 착안했다고 합니다.

이 이름은 유라의 긍정적인 성격과 팬들을 향한 애정을 잘 반영하고 있어, 앞으로 공개될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YouTube '유라유라해'

유라는 채널 개설 소감으로 "제가 진짜 좋아하는 걸 제대로 즐기는 모습을 팬분들과 나누고 싶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승부욕이 강한 편이라 게임할 때는 '찐텐'이 나와요. 저랑 같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 많이 준비할 테니 기대해 주세요"라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유라의 유튜브 도전기 '유라유라해'의 첫 번째 정식 영상은 9월 13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