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6일(화)

라미란·박민영, 뉴욕 한복판서 K-뷰티샵 연다... 차홍부터 레오제이까지 뷰티 전문가 총출동

K-뷰티의 글로벌 도전, 라미란·박민영 등 뉴욕 맨해튼에 뷰티샵 오픈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 차홍, 레오제이, 포니가 뉴욕 맨해튼 중심부에서 K-뷰티의 매력을 알리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오는 11월 8일 tvN에서 첫 방송되는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과 실장 박민영을 중심으로 한국의 최고 헤어·메이크업 전문가들이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을 오픈하는 과정을 담은 'K-뷰티 뉴욕 정복기'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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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영향으로 K-팝, K-푸드에 이어 K-뷰티가 미국 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프로젝트는 K-뷰티의 실제 인기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대미 화장품 수출액은 전통적인 강자인 프랑스를 넘어서 약 2조50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한국 화장품 수출액이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2위로 올라서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글로벌 SNS에서 확산되는 '코리아 글로우 업' 열풍


글로벌 SNS 플랫폼에서는 '코리아 글로우 업(KOREA GLOW UP)'이라는 밈과 챌린지가 해외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국에 거주하거나 여행하면 예뻐진다"는 콘셉트로 K-뷰티를 접하기 전과 후를 비교하는 영상들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옅은 화장으로 피부 본연의 결과 빛을 살리는 K-뷰티를 직접 체험하거나 관련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아이돌과 배우들이 사용하는 제품을 구매해 그들의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따라 하는 영상이 셀 수 없이 많이 업로드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퍼펙트 글로우'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현지인들이 한국식 뷰티를 체험하는 과정과 변신 전후 모습을 통해 '코리아 글로우 업'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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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뷰티 전문가들의 뉴욕 도전


K-뷰티샵의 대표는 배우 라미란이 맡게 됩니다.


카리스마와 유쾌함을 겸비한 라미란은 남다른 리더십으로 뷰티샵의 직원들과 손님들을 모두 아우르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춘 배우 박민영은 상담 실장으로 변신하여 뛰어난 뷰티 감각을 발휘할 예정입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이 화제가 되는 박민영은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정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배우 주종혁은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니저 역할을 맡아 활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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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파 출신답게 능숙한 영어 실력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헤어 디자이너 차홍은 특유의 긍정적인 화법과 넘치는 에너지로 맞춤형 스타일링은 물론 유쾌한 웃음까지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MZ세대를 대표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는 트렌디한 메이크업 실력과 센스, 입담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 메이크업부터 K-메이크업 기법, 다양한 뷰티 팁을 전수합니다.


레오제이의 메이크오버 영상이 자주 화제가 되는 만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뷰티계에 신드롬을 일으킨 590만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뷰티 인플루언서 포니는 다국적 취향을 고려한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K-아이돌 메이크업을 시연해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