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신현빈, '슬기로운 의사생활' 인연 이어 유튜브 채널에서 재회
배우 유연석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배우 신현빈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지난 7일 유연석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주말연석극 #유바리토크바리 #신현빈 #영화얼굴"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유연석의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 게스트로 출연한 신현빈과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신현빈은 11일 개봉하는 영화 '얼굴'의 홍보를 위해 유연석의 채널에 출연했습니다.
Instagram 'yoo_yeonseok'
사진 속 두 배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친밀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유연석이 신현빈의 손 위에 얼굴을 올리며 귀여운 '멍뭉미'를 발산하는 모습과 함께 브이 자 포즈를 취하는 장면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러브라인, 현실에서 재현된 케미스트리
두 배우는 2021년 방송된 tvN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안정원(유연석 역)과 장겨울(신현빈 역)로 출연하며 로맨틱한 러브라인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보여준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 유튜브 채널에서의 만남은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겨울 정원 진짜 보고 싶었다", "편안 그 자체", "잘 어울린다", "내 윈터가든", "별 대화 안 해도 내가 다 설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두 배우의 재회를 반겼습니다.
Instagram 'yoo_yeonseok'
'겨울 정원'은 드라마 속 두 인물의 이름을 합친 커플 애칭으로, 많은 팬들이 여전히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를 응원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한편, 유연석은 오는 24일 개봉 예정인 영화 '어쩔수가없다'에 출연할 예정이며, 신현빈은 11일 개봉하는 영화 '얼굴'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