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유튜브 복귀와 함께 일상 공유... 남자친구 강타는 H.O.T 완전체 컴백 예고

배우 정유미가 유튜브 채널 활동을 재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정유미는 지난 5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건강히 잘 계시죠? 문득 안부를 너무 오래 전하지 못한 것 같아 이렇게 인사드린다"라는 메시지로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는데요.

그는 갑작스러운 유튜브 채널 운영 중단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하며 "구독자 여러분들의 안녕을 바라는 마음은 항상 이어지고 있다"고 팬들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Instagram 'yum_yum'

정유미는 일상 근황으로 K리그 시청과 일본어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특히 축구 지도자 자격증에 대해서는 "유튜브 제작진과 함께 도전하려 했으나 혼자 하려니 쉽지 않아 잠시 보류 중"이라면서도 "언젠가는 꼭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녀는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당장의 조회수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고 싶다"며 진정성 있는 콘텐츠 제작에 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유미의 유튜브 복귀와 강타의 H.O.T 완전체 컴백 소식

약 3개월 반 만인 지난 5일, 정유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 유미 말고'를 통해 '그 유미 말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공식 복귀했습니다.

Youtube '그 유미 말고'

복귀 영상에서 그녀는 "보고 싶었다. 그동안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르겠다"며 팬들과 재회한 소감을 전했는데요. 또한 "너무 갑작스럽게 통보처럼 인사를 드리게 돼 놀랐고 속상했다. 다시 찍으려니 막상 엄두가 안 나서 시간이 필요했다"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습니다.

정유미는 이번 복귀를 통해 개인 일상과 자기계발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여행도 다니고 친구들도 많이 만났다"며 "당장의 조회수나 반응에 연연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2020년부터 정유미와 공개 열애 중인 가수 강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H.O.T 멤버 토니안이 SNS를 통해 "오랜만에 오 형제가 찍은 사진 보여드린다"며 공개한 사진에서 강타를 포함한 다섯 멤버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이는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완전체 무대를 예고한 것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Instagram 'tntonyan'

정유미의 유튜브 복귀와 강타의 H.O.T 완전체 활동 소식이 동시에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H.O.T 완전체와 정유미의 근황 소식이라니, 눈과 마음이 다 즐겁다", "정유미가 편안하게 콘텐츠를 이어가는 모습 보기 좋다", "두 사람 나란히 활발한 활동도 기대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5년차 장수 커플인 강타와 정유미는 꾸준히 결혼설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지난 2022년에는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히며 결혼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