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방탄소년단, 올해 못 본다... 완전체 컴백 시기 공개

방탄소년단, 내년 봄 완전체 컴백 준비 중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이 완전체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내년 봄, 특히 3월 컴백을 목표로 현재 새 앨범 작업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TS (방탄소년단)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IVE’ Concept Photo - Connect #BTS #방탄소년단 #PTD_ON_ST.jpgBTS / Instagram 'bts.bighitofficial'


가요계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은 곧 미국에서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예정입니다. 이미 새 앨범의 콘셉트와 비주얼적인 부분이 완성됐으며, 현재 녹음 작업도 진행 중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완전체 컴백은 2023년 6월 발매된 데뷔 10주년 기념 싱글 '테이크 투(Take Two)' 이후 약 3년 만의 신곡이 될 전망입니다. '테이크 투'는 멤버들이 입대 전 미리 녹음한 곡으로, 방탄소년단은 2022년 6월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 발매 이후 군 복무로 인한 활동 중단기에 들어갔었습니다.


월드 투어 재개로 글로벌 팬들과 만남 예고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월드 투어도 재개할 예정입니다. 이는 2022년 종료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이후 약 4년 만의 완전체 공연이 됩니다.


당시 투어는 대면 공연과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약 4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Instagram 'bts.bighitofficial'Instagram 'bts.bighitofficial'


방탄소년단은 2022년 12월 맏형 진의 입대를 시작으로 군 복무에 들어갔으며, 지난 6월 슈가의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를 마지막으로 모든 멤버의 군 복무가 완료됐습니다.


K팝 최고 그룹의 완전체 복귀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