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잠깐 사귀었던 사이"... BTS 지민, 송다은과 교제 시기 봤더니

BTS 지민-송다은 열애설, 과거 관계 확인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 배우 송다은의 열애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31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과거 지민의 군 입대 전후로 짧은 기간 교제했으나 현재는 이미 결별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민 / Facebook 'bangtan.official'지민 / Facebook 'bangtan.official'


연예계 관계자는 "두 사람은 과거 잠시 만난 사이"라며 "송다은이 SNS(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과 영상도 대부분 과거 촬영해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도 "둘이 만난 시점은 불명확하지만, 현재는 사귀고 있지 않다"고 언급하며, "지민이 2023년부터 최근까지 군 복무를 하지 않았나"라고 덧붙였습니다.


SNS 활동으로 불거진 열애설과 논란


송다은은 2022년 자신의 SNS에 이어폰 케이스 사진, BTS 굿즈 착용 사진 등을 게시하며 지민과의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그러나 당시 라이브 방송에서는 "남자친구 없다"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상황이 달라진 것은 지난 6월, 송다은이 SNS를 통해 "네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날 사랑했다고 해서 내가 욕먹을 자리는 아니다"라는 강한 메시지를 팬들에게 남기면서부터였습니다. 


Instagram 'da.eun.da.eun'Instagram 'da.eun.da.eun'


이 발언은 지민과의 관계를 간접적으로 시인하는 듯한 내용으로 해석되어 팬들 사이에서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최근 논란이 된 지민의 자택으로 추정되는 영상 역시 두 사람이 교제하던 시기에 촬영된 과거 영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만약 동의 없이 자택 영상을 공개했다면, 이는 정보통신망법상 사생활침해죄·비밀침해죄에 해당할 수 있으며, 최대 징역 7년형까지 처벌받을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