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대전의 아들' 송중기, 성심당에 통 큰 선물... 알고 보니 엄마가 사장님 절친

송중기, 대전 빵집 '성심당'과의 특별한 인연 공개


배우 송중기가 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유연석의 유튜브 채널 '주말연석극'에 출연한 송중기는 대전 출신다운 특별한 지역 사랑을 보여주었는데요.


인사이트YouTube '유연석의 '주말연석극''


'청춘을 함께한 찐친들의 방문'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에서 송중기는 천우희와 함께 유연석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대화 중 언급된 '성심당'에 관한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성심당과의 인연


송중기는 "성심당 사장님이 어렸을 때부터 친한 분"이라며 "우리 어머니와는 완전 베스트 프렌드고, 사장님 자녀분들과 우리 형제들도 알고 지낸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의 아들답게 성심당이 전국적인 인기를 얻기 훨씬 이전부터 이 빵집과 인연이 있었다는 점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유연석의 '주말연석극''


특히 송중기는 "성심당이 신드롬 급으로 유명하기 전부터 어릴 때부터 다녔다"며 오랜 친분을 자랑했습니다.


현재 성심당은 대전을 대표하는 빵집으로, 관광객들이 대전을 방문하면 꼭 들르는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촬영장에 전해진 성심당 빵 선물


송중기는 성심당 사장님과의 특별한 일화도 전했는데요. 그는 "사장님께서 감사하게도 촬영 현장에 성심당 빵을 보내준 적이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성심당 빵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송중기는 "나는 클래식한 튀김 소보로가 좋다. 원래 소보로 빵을 좋아하기도 한다"고 답했습니다.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대전 사랑 가득한 '대전의 아들'


송중기는 대전의 또 다른 상징인 프로야구팀 '한화 이글스'에 대해서도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요즘 정말 기분이 좋다"며 한화 이글스의 최근 성적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는데요. 최근 한화 이글스는 리그 순위가 상승하며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대전 출신 스타로서 송중기의 지역 사랑은 많은 팬들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성심당과의 특별한 인연부터 한화 이글스에 대한 변함없는 응원까지, '대전의 아들'이란 호칭에 걸맞게 송중기의 대전 사랑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