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빈, '전현무계획2'에서 곽튜브 향한 팬심 고백

배우 이선빈이 유튜버 곽튜브(곽준빈)를 향한 진심 어린 팬심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8월 2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 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당일치기 바다여행' 2탄으로 강화도를 찾은 가운데, 이선빈이 특별 '먹친구'로 출연해 즐거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MBN, 채널S ‘전현무계획2’

이날 강화도 풍물시장에 먼저 도착한 이선빈은 전현무와 곽튜브를 기다리며 "오늘 한 끼도 안 먹었다. 다 먹을 거다. 이미 입에서 매운탕 맛이 난다"며 혼자서 식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습니다.

이와 동시에 전현무와 곽튜브는 시장 2층에 위치한 여러 밴댕이 식당들 중에서 맛집을 골라 섭외하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습니다.

깜짝 만남과 밴댕이 코스 요리의 향연

곽튜브는 자신의 절친한 친구인 지예은의 친구가 '먹친구'로 함께한다는 힌트를 들었음에도 누구인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이선빈이 갑작스럽게 등장하자 곽튜브는 크게 놀란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에 이선빈은 "작품을 마친 뒤 여행을 못 가게 될 때, 곽튜브 님의 유튜브를 진짜 많이 봤다"며 진솔한 팬심을 고백해 곽튜브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MBN, 채널S ‘전현무계획2’

세 사람은 곧바로 '밴댕이 코스 요리'를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회, 무침, 구이로 이어지는 다양한 밴댕이 요리를 맛보며 "너무 맛있다", "밴댕이가 요물!"이라고 입을 모아 극찬했습니다.

식사 중 곽튜브는 이선빈에게 지예은과의 인연에 대해 물었고, 이선빈은 "예능 'SNL코리아' 출연 후 (지)예은이랑 친해졌다. 성격이 너무 좋은 친구!"라고 답변했습니다.

이에 곽튜브는 "(예은이가) 진짜 그러냐?"며 친한 친구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