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무리한 운동 안해"... 출산후 3개월만에 13kg 감량한 손담비,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 전했다

손담비, 출산 후 13kg 감량 비결 공개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팬들에게 공개했습니다.


최근 손담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을 통해 출산 후 체중 감량 과정과 현재의 식단 관리법을 상세히 설명했는데요.


손담비는 영상에서 "출산 후 94일 동안 13kg 감량했다"고 밝히며 다이어트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그녀의 체중은 "51~52kg 사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효과적인 체중 관리의 핵심은 무리한 식단 제한이 아닌 규칙적인 식사 패턴에 있었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손담비'


손담비의 식단 관리법은 생각보다 단순했습니다. 그녀는 "식단을 거창하게 하지 않는다. 하루에 두 끼 먹는다. 공복 15시간 정도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침은 샐러드로 가볍게 해결하고, 오후 5~6시 사이에는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선택해 섭취한다고 밝혔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식품 선택과 운동 루틴


손담비는 무리한 다이어트의 위험성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내 나이에 무리하게 살을 빼면 볼살이 안 좋게 빠진다"며 건강한 체중 감량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녀가 주로 섭취하는 식품으로는 "아보카도, 사과, 호두, 닭가슴살, 야채 등"을 꼽았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손담비'


운동 방법에 대해서도 공개했는데요, 손담비는 "공복 유산소 운동을 루틴화했다"며 "일어나자마자 공복 상태에서 헬스장에 가서 러닝을 한다"고 자신의 일상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케이트선수 이규혁과 결혼해 지난 4월 딸을 출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