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AAA 2025', 박보검·아이유 참석 확정

아시아 최고의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한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가 10주년을 맞아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오는 12월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이하 '10주년 AAA 2025')'에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박보검과 아이유의 참석이 확정되었습니다.

(왼쪽부터) 아이유, 박보검 / 뉴스1

박보검은 올해 상반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관식 역을 맡아 깊은 감정 연기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습니다. 그는 캐릭터와 완벽하게 일체화된 모습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설렘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함께 출연한 아이유는 같은 작품에서 오애순과 양금명이라는 두 캐릭터를 동시에 소화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그녀는 매 회차마다 폭넓은 감정 표현과 탁월한 캐릭터 해석으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으며, 대체 불가한 연기력으로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했습니다.

글로벌 팬들이 기대하는 화려한 10주년 축제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박보검과 아이유가 '10주년 AAA 2025'에서 다시 만난다는 소식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AAA 2025' 포스터

두 배우의 눈부신 케미스트리는 이미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어, 시상식에서의 재회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AA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준철)와 모티브(MOTIVE, 대표 조현우), 디쇼(D-SOW)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2월 6일 '10주년 AAA 2025' 시상식과 12월 7일 '10주년 AAA 페스타'로 이틀간 진행됩니다.

시상식 당일인 12월 6일에는 'AAA 퀸' 장원영과 '2년 연속 AAA 배우 대상' 수상자 이준호가 MC를 맡아 자리를 빛낼 예정입니다. 이어 7일에 열리는 페스타 'ACON 2025'는 이준영, 아이들(i-dle)의 슈화, 크래비티의 앨런, 키키 수이가 MC로 나서 10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