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빅히트 뮤직과 전원 재계약 체결
인기 K-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전원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이 소식은 멤버들이 직접 팬들 앞에서 발표해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투포로우바이투게더 / 뉴스1
지난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네 번째 월드투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 투어-액트: 투모로우'의 첫 공연에서 이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공연의 마지막 순간, 리더 수빈이 손편지를 통해 전원 재계약 소식을 알렸는데요.
수빈은 "더 오래, 멀리 가자고 약속했던 것을 지키기 위해 멤버 전원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로서 재계약을 마쳤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데뷔부터 오늘, 그리고 저희의 또 다른 내일을 이야기하는 순간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소속사와 멤버들의 향후 계획과 팬들을 향한 메시지
이날 빅히트 뮤직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재계약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소속사는 "다섯 멤버는 '함께해 준 모아(공식 팬덤명)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진심을 전했다"라고 밝혔습니다.
Instagram 'txt_bighit'
또한 빅히트 뮤직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서사를 담은 음악과 무대가 전 세계에 널리 퍼지도록 든든한 조력자이자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서 "늘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 써 내려갈 빛나는 내일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다음은 빅히트 뮤직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TOMORROW X TOGETHER(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멤버 전원이 당사와 재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로써 TOMORROW X TOGETHER는 MOA 분들과 한 "더 오래, 더 멀리 가자"라는 약속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다섯 멤버는 "함께해 준 MOA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진심을 전했습니다.
당사는 멤버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게 전폭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TOMORROW X TOGETHER의 서사를 담은 음악과 무대가 전 세계에 널리 퍼지도록 든든한 조력자이자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예정입니다.
늘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TOMORROW X TOGETHER와 함께 써 내려갈 빛나는 내일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