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2억대 '포르쉐'가 드림카라는 스태프에게 쿨하게 "너 줄게 타"라고 한 여배우

배우 이미숙, 스포츠카 사랑 고백하며 포르쉐 차량 선물


배우 이미숙이 자신의 스포츠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유튜브 제작진에게 고가의 포르쉐 차량을 선물하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숙스러운 미숙씨'에 공개된 '숙퍼카 드라이브 & 리빙 아이템투어, 그리고 보이스피싱 2탄' 영상에서 이미숙은 자신의 스포츠카를 공개하며 드라이빙에 대한 열정을 나타냈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숙스러운 미숙씨'


이미숙은 제작진의 "스포츠형 좋아하시냐"는 질문에 "빨리 가야 되니까. 나는 스타트가 빠른 차가 좋다"고 답변했는데요.


그녀는 AMG 튜닝카의 장점에 대해 "누구보다 빨리 출발하는 거다. 약간 레이싱하는 수준의 카지 않냐"라며 "정지선에서 신호 맨 앞에 있다가 신호 떨어지면 난 저 앞에 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포츠카의 매력과 포르쉐 타르가 선물


직접 드라이브하는 모습도 보여준 이미숙은 차량의 엔진 소리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습니다.


제작진이 "소리가 확실히 다르다"고 언급하자 "소리가 좋지 않냐. 난 '와앙' 이런 소리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숙스러운 미숙씨'


또한 스포츠카의 기능에 대해 "이 아이들의 기능은 정지선에서 출발할 때 활약이 대단하다"며 "한 100m를 그렇게 간단 얘기다. 사람들이 뒤에서 오면 흐뭇함을 느낀다. 그런 거에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푸는 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미숙은 "스포츠카 되게 좋아한다. 이전에는 포르쉐 타르가 탔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들은 제작진이 포르쉐 타르가를 "우리 나이 또래에는 드림카"라고 표현하자, 이미숙은 놀랍게도 "너 타고 싶냐"며 "너 줄게, 타"라고 쿨하게 말했습니다. 참고로 포르쉐 911 타르가의 가격은 약 1억 7000만원에서 2억 4000만원대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