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효민, 여의도 회사 인턴으로 재직 중... 직원들에 사인해주는 '특급 동료'

티아라 효민, 여의도 직장인으로 변신한 근황 공개


가수 효민이 여의도 직장인으로 변신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회사 생활 중인 모습을 팬들에게 전했는데요.


SnapClip.App_535664392_18538052089011882_2020650471395732320_n.jpgInstagram 'hyominnn'


효민은 "여의도 출근..."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또한 "저 멀리 '어라 내 글씬데..?' 하고 가서 봤더니 책상에 사인 걸고 업무... 귀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게시물에서 효민은 여의도에 위치한 회사에서 근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사원증까지 제대로 갖추고 사내 동료들과 잘 지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이돌에서 직장인으로, 새로운 도전 이어가는 효민


이번 근황 공개는 처음이 아닙니다. 효민은 앞서 지난 1일에도 탕비실에서 간식을 가져오는 모습을 공유하며 자신의 얼굴 옆에 "인턴이라"라는 말풍선을 달아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인사이트Instagram 'hyominnn'


1989년생인 효민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티아라는 '거짓말',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Roly-Poly), '러비더비'(Lovey-Dovey), '너 때문에 미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현재 효민은 소속사 없이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류 사업을 시작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효민은 지난 4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금융맨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Instagram 'hyominnn'Instagram 'hyominnn'


효민의 남편은 베인캐피탈 서울 사무소의 김현승 전무로 알려졌는데요. 1979년생인 김 전무는 36세인 효민보다 10살 많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무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수재로, 2018년부터 베인캐피탈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인캐피탈은 최근 국내 M&A 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주목받는 글로벌 PEF(사모펀드)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는 베인캐피탈 서울 사무소에서 주요 딜과 포트폴리오 관리를 담당하는 핵심 인력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